여성부, 인수위서 여성 인재 양성 방안 등 보고

입력 2013.0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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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여성 인재 양성 방안 등 관련 정책을 중점 보고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17년까지 여성 리더 등 여성 인재 10만 명을 양성한다는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여성 인재 아카데미 설립 등 세부 실천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은 민간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공공기관에는 여성 관리자 목표제를 도입해 기관 평가 지표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로 규정한 성범죄 관련 대책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 문제 등 부처 현안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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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부, 인수위서 여성 인재 양성 방안 등 보고
    • 입력 2013-01-15 15:54:50
    사회
여성가족부는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여성 인재 양성 방안 등 관련 정책을 중점 보고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2017년까지 여성 리더 등 여성 인재 10만 명을 양성한다는 당선인의 공약과 관련해 여성 인재 아카데미 설립 등 세부 실천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여성 관리자 비율이 높은 민간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공공기관에는 여성 관리자 목표제를 도입해 기관 평가 지표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박 당선인이 4대 사회악 가운데 하나로 규정한 성범죄 관련 대책을 비롯해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 문제 등 부처 현안을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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