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이동흡 후보자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
입력 2013.01.15 (17:15)
수정 2013.0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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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시절 보수는 6년간 총 6억 9천여 만원인 반면 이 후보자와 배우자의 예금 증가, 부부 생활비,자녀 유학비용 등 지출은 총 9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의 유일한 소득원인 봉급을 모두 저축한다 하더라도 기본 생활비와 유학비용 등을 감안할 때 2억 원 가량은 출처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재산등록 신고서에 따른 네 자녀의 재산변동 내역을 살펴볼 때 증여세 탈루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시절 보수는 6년간 총 6억 9천여 만원인 반면 이 후보자와 배우자의 예금 증가, 부부 생활비,자녀 유학비용 등 지출은 총 9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의 유일한 소득원인 봉급을 모두 저축한다 하더라도 기본 생활비와 유학비용 등을 감안할 때 2억 원 가량은 출처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재산등록 신고서에 따른 네 자녀의 재산변동 내역을 살펴볼 때 증여세 탈루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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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이동흡 후보자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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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17:15:24
- 수정2013-01-16 08:44:18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시절 보수는 6년간 총 6억 9천여 만원인 반면 이 후보자와 배우자의 예금 증가, 부부 생활비,자녀 유학비용 등 지출은 총 9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 후보자의 유일한 소득원인 봉급을 모두 저축한다 하더라도 기본 생활비와 유학비용 등을 감안할 때 2억 원 가량은 출처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재산등록 신고서에 따른 네 자녀의 재산변동 내역을 살펴볼 때 증여세 탈루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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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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