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27점! 우리은행, 챌린지컵 2연승

입력 2013.01.15 (17:55) 수정 2013.01.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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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우리은행이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15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안산 신한은행을 80-72로 물리쳤다.

김은경이 2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우리은행은 조 선두에 올랐다. 16일 청주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4강 진출이 확정된다.

어머니가 루마니아인인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는 8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조의 구리 KDB생명은 김천시청을 90-31로 대파하고 역시 2연승을 거뒀다. 김소담(18점), 최원선(14점) 등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아마추어 팀들이 유일하게 4강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B조에서는 용인대와 동아백화점이 16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15일 전적
▲A조
우리은행(2승) 80-72 신한은행(2승1패)
국민은행(1승1패) 87-52 단국대(3패)
▲B조
동아백화점(2승) 92-56 극동대(3패)
용인대(2승) 68-51 수원대(1승2패)
▲C조
하나외환(1승1패) 93-51 한림성심대(2패)
▲D조
KDB생명(2승) 90-31 김천시청(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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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경 27점! 우리은행, 챌린지컵 2연승
    • 입력 2013-01-15 17:55:47
    • 수정2013-01-15 18:39:12
    연합뉴스
춘천 우리은행이 KDB금융그룹 2013 여자농구 챌린지컵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15일 경북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안산 신한은행을 80-72로 물리쳤다. 김은경이 27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우리은행은 조 선두에 올랐다. 16일 청주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이기면 4강 진출이 확정된다. 어머니가 루마니아인인 우리은행의 김소니아는 8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조의 구리 KDB생명은 김천시청을 90-31로 대파하고 역시 2연승을 거뒀다. 김소담(18점), 최원선(14점) 등이 골밑에서 힘을 냈다. 아마추어 팀들이 유일하게 4강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B조에서는 용인대와 동아백화점이 16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15일 전적 ▲A조 우리은행(2승) 80-72 신한은행(2승1패) 국민은행(1승1패) 87-52 단국대(3패) ▲B조 동아백화점(2승) 92-56 극동대(3패) 용인대(2승) 68-51 수원대(1승2패) ▲C조 하나외환(1승1패) 93-51 한림성심대(2패) ▲D조 KDB생명(2승) 90-31 김천시청(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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