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58)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연임이 유력해졌다.
대한수영연맹은 15일 오후 제26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기흥 현 회장만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수영연맹은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이 되려면 대의원 17명의 투표에서 과반 득표해야 한다.
이 회장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한카누연맹 회장(2004∼2009년)을 거쳐 2010년 1월 대한수영연맹 수장으로 뽑혀 심홍택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3년 동안 한국수영을 이끌어왔다.
현재 아시아수영연맹(AASF) 부회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장,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동 유치위원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및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대한수영연맹은 15일 오후 제26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기흥 현 회장만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수영연맹은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이 되려면 대의원 17명의 투표에서 과반 득표해야 한다.
이 회장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한카누연맹 회장(2004∼2009년)을 거쳐 2010년 1월 대한수영연맹 수장으로 뽑혀 심홍택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3년 동안 한국수영을 이끌어왔다.
현재 아시아수영연맹(AASF) 부회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장,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동 유치위원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및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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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흥 수영연맹회장, 차기회장 연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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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18:40:34
이기흥(58)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연임이 유력해졌다.
대한수영연맹은 15일 오후 제26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기흥 현 회장만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수영연맹은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이 되려면 대의원 17명의 투표에서 과반 득표해야 한다.
이 회장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한카누연맹 회장(2004∼2009년)을 거쳐 2010년 1월 대한수영연맹 수장으로 뽑혀 심홍택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3년 동안 한국수영을 이끌어왔다.
현재 아시아수영연맹(AASF) 부회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장,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동 유치위원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및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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