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 수영연맹회장, 차기회장 연임 유력

입력 2013.01.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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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58)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연임이 유력해졌다.

대한수영연맹은 15일 오후 제26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기흥 현 회장만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수영연맹은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이 되려면 대의원 17명의 투표에서 과반 득표해야 한다.

이 회장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한카누연맹 회장(2004∼2009년)을 거쳐 2010년 1월 대한수영연맹 수장으로 뽑혀 심홍택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3년 동안 한국수영을 이끌어왔다.

현재 아시아수영연맹(AASF) 부회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장,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동 유치위원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및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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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흥 수영연맹회장, 차기회장 연임 유력
    • 입력 2013-01-15 18:40:34
    연합뉴스
이기흥(58)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연임이 유력해졌다. 대한수영연맹은 15일 오후 제26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기흥 현 회장만이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수영연맹은 3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4년 임기의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회장이 되려면 대의원 17명의 투표에서 과반 득표해야 한다. 이 회장은 2000년 대한근대5종연맹 부회장으로 체육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대한카누연맹 회장(2004∼2009년)을 거쳐 2010년 1월 대한수영연맹 수장으로 뽑혀 심홍택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3년 동안 한국수영을 이끌어왔다. 현재 아시아수영연맹(AASF) 부회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장,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동 유치위원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및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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