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지난해 재정 적자 123조원…GDP의 4.5% 달성 전망

입력 2013.01.1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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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지난해 재정 적자가 872억 유로, 약 123조 천억 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10억 유로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경제신문 레제코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레제코는 프랑스 재무부 집계를 인용해 재정 적자가 늘어난 것은 경기 후퇴로 부가가치세 수입이 33억 유로 정도 줄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국채 금리가 낮아지면서 정부 지출이 3억 유로 감소해 재정 적자 규모가 크게 늘지는 않았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프랑스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늘기는 했지만 유럽 연합과 약속한 국내 총생산 GDP의 4.5%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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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지난해 재정 적자 123조원…GDP의 4.5% 달성 전망
    • 입력 2013-01-15 19:01:56
    국제
프랑스의 지난해 재정 적자가 872억 유로, 약 123조 천억 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10억 유로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경제신문 레제코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레제코는 프랑스 재무부 집계를 인용해 재정 적자가 늘어난 것은 경기 후퇴로 부가가치세 수입이 33억 유로 정도 줄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국채 금리가 낮아지면서 정부 지출이 3억 유로 감소해 재정 적자 규모가 크게 늘지는 않았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프랑스 재무부는 재정 적자가 늘기는 했지만 유럽 연합과 약속한 국내 총생산 GDP의 4.5%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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