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도 못 막는 양동근!’ 모비스 승리

입력 2013.01.15 (21:51) 수정 2013.01.1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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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최고 가드 양동근의 활약을 앞세워 김승현이 복귀한 삼성을 꺾고 연승행진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동근은 초반부터 슛감이 좋았습니다.

1쿼터에서만 3점포 2개를 포함해 9점을 올리며 모비스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작은 키에도 리바운드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승현과의 자존심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명콤비 함지훈과의 콤비플레이도 변함없었습니다.

석점차로 쫓기던 1분 30여초를 앞두곤 결정적인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모두 18득점에 리바운드 4개를 잡아낸 양동근의 활약으로 모비스는 삼성을 69대 6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 "그동안 힘든 경기를 많이했는데 그러지말자 했고 초반에 슛 감이 좋았다."

지난 주말 부상 복귀 신고를 한 삼성 김승현은 15분정도를 뛰며 빠르게 코트에 적응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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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현도 못 막는 양동근!’ 모비스 승리
    • 입력 2013-01-15 21:52:20
    • 수정2013-01-15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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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최고 가드 양동근의 활약을 앞세워 김승현이 복귀한 삼성을 꺾고 연승행진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동근은 초반부터 슛감이 좋았습니다. 1쿼터에서만 3점포 2개를 포함해 9점을 올리며 모비스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작은 키에도 리바운드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승현과의 자존심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명콤비 함지훈과의 콤비플레이도 변함없었습니다. 석점차로 쫓기던 1분 30여초를 앞두곤 결정적인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모두 18득점에 리바운드 4개를 잡아낸 양동근의 활약으로 모비스는 삼성을 69대 63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 양동근 : "그동안 힘든 경기를 많이했는데 그러지말자 했고 초반에 슛 감이 좋았다." 지난 주말 부상 복귀 신고를 한 삼성 김승현은 15분정도를 뛰며 빠르게 코트에 적응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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