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지난해 12월 물가 상승률이 2.7%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가스 요금 인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연료 요금 하락에 힘입어 3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 비용 등을 반영한 소매 물가 지수는 전월의 3.0%에서 3.1%로 상승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9월 대학 등록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물가 지수가 2.7%까지 치솟아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에너지 요금 인상 등 물가 압박이 커진 데다 내년 6월 신임 총재가 취임하는 중앙은행이 성장 정책으로 선회할 가능성 등으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가스 요금 인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연료 요금 하락에 힘입어 3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 비용 등을 반영한 소매 물가 지수는 전월의 3.0%에서 3.1%로 상승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9월 대학 등록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물가 지수가 2.7%까지 치솟아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에너지 요금 인상 등 물가 압박이 커진 데다 내년 6월 신임 총재가 취임하는 중앙은행이 성장 정책으로 선회할 가능성 등으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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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물가상승률 2.7%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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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5 21:56:00
영국의 지난해 12월 물가 상승률이 2.7%로 집계됐다고 영국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가스 요금 인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연료 요금 하락에 힘입어 3개월째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거 비용 등을 반영한 소매 물가 지수는 전월의 3.0%에서 3.1%로 상승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9월 대학 등록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물가 지수가 2.7%까지 치솟아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됐습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에너지 요금 인상 등 물가 압박이 커진 데다 내년 6월 신임 총재가 취임하는 중앙은행이 성장 정책으로 선회할 가능성 등으로 물가가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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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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