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돼지농장 화재…천여 마리 폐사

입력 2013.01.16 (07:00) 수정 2013.01.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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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전북 익산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외에도 전국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사 안에서 끊임없이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돼지 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9백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천장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차량의 불길을 잡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대구시 진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36살 김 모씨의 자동차에서 불이 나 차가 전소 돼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창고 안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검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부산 범천동의 한 체육복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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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익산 돼지농장 화재…천여 마리 폐사
    • 입력 2013-01-16 07:02:07
    • 수정2013-01-16 08: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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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젯밤 전북 익산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외에도 전국에서는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사 안에서 끊임없이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돼지 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9백여 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축사 천장에서 불길이 처음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이 차량의 불길을 잡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대구시 진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36살 김 모씨의 자동차에서 불이 나 차가 전소 돼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창고 안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검게 탔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부산 범천동의 한 체육복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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