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앙일보 홈페이지 해킹은 북한 소행”

입력 2013.01.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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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중앙일보 홈페이지는 북한에서 공격했던 것으로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는 10여 개 국가에 분산된 해외경유지 서버와 국내 경유지 서버 19대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사용하는 IP 대역에서 컴퓨터 접속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농협전산망 해킹 사건 등 과거 북한의 사이버테러 사건에 이용됐던 해외 경유지 서버 1대가 이번에도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9일, 중앙일보 홈페이지가 변조되고 신문제작 시스템 일부 데이터가 삭제돼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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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중앙일보 홈페이지 해킹은 북한 소행”
    • 입력 2013-01-16 11:15:25
    사회
지난해 6월 중앙일보 홈페이지는 북한에서 공격했던 것으로 경찰이 결론 내렸습니다.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는 10여 개 국가에 분산된 해외경유지 서버와 국내 경유지 서버 19대를 분석한 결과 북한이 사용하는 IP 대역에서 컴퓨터 접속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농협전산망 해킹 사건 등 과거 북한의 사이버테러 사건에 이용됐던 해외 경유지 서버 1대가 이번에도 사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9일, 중앙일보 홈페이지가 변조되고 신문제작 시스템 일부 데이터가 삭제돼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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