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ANA 보잉787기서 연기…승객 긴급 탈출
입력 2013.01.16 (13:42)
수정 2013.01.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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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NA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도중 기체에서 연기가 나는 바람에 긴급 착륙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쓰공항에 ANA의 국내선 보잉 787기가 긴급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전 야마구치현 우베 공항을 떠나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에히메현 상공을 지나던 오전 8시 반쯤 조종실에서 연기가 나자 기수를 부근 가가와현으로 돌렸으며 승객 137명은 지상으로 긴급 탈출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5명 정도 부상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쓰공항에 ANA의 국내선 보잉 787기가 긴급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전 야마구치현 우베 공항을 떠나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에히메현 상공을 지나던 오전 8시 반쯤 조종실에서 연기가 나자 기수를 부근 가가와현으로 돌렸으며 승객 137명은 지상으로 긴급 탈출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5명 정도 부상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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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ANA 보잉787기서 연기…승객 긴급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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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16 13:42:43
- 수정2013-01-17 08:18:04
일본 ANA 보잉 787 여객기가 비행 도중 기체에서 연기가 나는 바람에 긴급 착륙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오늘 오전 일본 가가와현 다카마쓰공항에 ANA의 국내선 보잉 787기가 긴급 착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비행기는 이날 오전 야마구치현 우베 공항을 떠나 도쿄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에히메현 상공을 지나던 오전 8시 반쯤 조종실에서 연기가 나자 기수를 부근 가가와현으로 돌렸으며 승객 137명은 지상으로 긴급 탈출했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5명 정도 부상자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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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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