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폐기물 매립의혹 시행사 고발

입력 2013.01.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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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공사 시행사인 SK와 대우, 그리고 GS건설 대표를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고발장에서 이들 건설업체가 지난 2009에서 2010년 사이에 팽성읍 동창·도두리 일대에서 주한미군기지 이전공사를 하면서 건설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을 사토매립장에 불법매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택시는 이와관련해 최근 평택시의회 폐기물조사특위에서 농경지를 시굴해 파 낸 건축·임목 폐기물과 철조망, 폐타이어 등을 증거물로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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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폐기물 매립의혹 시행사 고발
    • 입력 2013-01-16 17:20:53
    사회
경기도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공사 시행사인 SK와 대우, 그리고 GS건설 대표를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고발장에서 이들 건설업체가 지난 2009에서 2010년 사이에 팽성읍 동창·도두리 일대에서 주한미군기지 이전공사를 하면서 건설폐기물과 사업장폐기물을 사토매립장에 불법매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택시는 이와관련해 최근 평택시의회 폐기물조사특위에서 농경지를 시굴해 파 낸 건축·임목 폐기물과 철조망, 폐타이어 등을 증거물로 첨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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