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미국인들의 주류와 음료수 사용 습관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시사월간지 '아틀랜틱'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난 1990년대엔 소프트 드링크가 전통적인 미국인 가정 전체 사용량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했지만 2000년대 들어선 소다수 소비량이 16%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최근 생수 소비량은 지난 2001년에 비해 50%나 증가했고, 에너지 음료는 2배 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투자조사업체인 '모닝스타'의 분석가인 토머스 멀라키는 지난 10년 동안 미국인의 주류 및 음료 사용 습관에 나타난 큰 특징은 생수 등 건강음료 사용 시대와 와인 및 증류주 소비시대로 전환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1990년대엔 소프트 드링크가 전통적인 미국인 가정 전체 사용량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했지만 2000년대 들어선 소다수 소비량이 16%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최근 생수 소비량은 지난 2001년에 비해 50%나 증가했고, 에너지 음료는 2배 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투자조사업체인 '모닝스타'의 분석가인 토머스 멀라키는 지난 10년 동안 미국인의 주류 및 음료 사용 습관에 나타난 큰 특징은 생수 등 건강음료 사용 시대와 와인 및 증류주 소비시대로 전환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지난 10년 와인·생수 소비 증가”
-
- 입력 2013-01-16 17:21:45
지난 10년 동안 미국인들의 주류와 음료수 사용 습관에 큰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시사월간지 '아틀랜틱'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난 1990년대엔 소프트 드링크가 전통적인 미국인 가정 전체 사용량의 3분의 1 가량을 차지했지만 2000년대 들어선 소다수 소비량이 16%나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최근 생수 소비량은 지난 2001년에 비해 50%나 증가했고, 에너지 음료는 2배 정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투자조사업체인 '모닝스타'의 분석가인 토머스 멀라키는 지난 10년 동안 미국인의 주류 및 음료 사용 습관에 나타난 큰 특징은 생수 등 건강음료 사용 시대와 와인 및 증류주 소비시대로 전환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