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추위’…주말,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13.01.17 (07:45) 수정 2013.01.1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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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 하셨나요?

한파의 정도가 많이 심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무난했던 날씨 뒤에 찾아온 한파여서 체감 추위는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한파 특보 구역이 어제보다 확대된 가운데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이상 내려갔습니다.

서울, 철원의 기온 서울 등 중부 일부 지방은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실제기온과 3,4도가량 차이가 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는 말 그대로 반짝 추위 정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는데요.

내일도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이지만 낮기온이 0도, 모레는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이번 주말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지역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 대설 특보까지 내려진 상황인데요.

오늘 오후 늦게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1에서 최고 10cm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 이남 서해안에서도 아침까지 눈이 날리겠지만,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4,5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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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짝 추위’…주말,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13-01-17 07:46:32
    • 수정2013-01-17 07: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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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 하셨나요? 한파의 정도가 많이 심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무난했던 날씨 뒤에 찾아온 한파여서 체감 추위는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한파 특보 구역이 어제보다 확대된 가운데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 이상 내려갔습니다. 서울, 철원의 기온 서울 등 중부 일부 지방은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가 실제기온과 3,4도가량 차이가 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추위는 말 그대로 반짝 추위 정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지겠는데요. 내일도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이지만 낮기온이 0도, 모레는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이번 주말 활동하시기 무난하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지역엔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에 대설 특보까지 내려진 상황인데요. 오늘 오후 늦게까지 동해안 지역에는 1에서 최고 10cm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충청 이남 서해안에서도 아침까지 눈이 날리겠지만,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4,5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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