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GK 손끝에 막힌 첫골…팀 탈락

입력 2013.01.17 (21:46) 수정 2013.01.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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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아스널과의 FA컵 64강전 재경기에 후반 위력적인 슛을 날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널과 0대 0으로 맞선 후반 15분 기성용이 교체 투입됩니다.

중원을 휘젓던 기성용은 후반 30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립니다.

골키퍼 손끝에 걸려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체력 안배차원에서 1.5군을 내세웠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월콧 등 아스널의 막강 화력에 봄 골키퍼는 90분내내 쉴 틈이 없었습니다.

11명 전원이 육탄 방어를 펼쳤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잭 윌셔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FA컵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부상 복귀전에서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미끄러지면서 골로 연결합니다.

하지만, 후반 페널티킥 기회에서 공을 크로스바 위로 날려버려 퍼거슨 감독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메시가 말라가전에서 질풍같은 드리블로 사이드 라인을 치고들어갑니다.

몸싸움과 결정력도 흠잡을 데 없습니다.

역시 메시란 찬사가 나오는 골입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말라가와 2대 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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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GK 손끝에 막힌 첫골…팀 탈락
    • 입력 2013-01-17 21:49:33
    • 수정2013-01-17 22: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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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아스널과의 FA컵 64강전 재경기에 후반 위력적인 슛을 날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스널과 0대 0으로 맞선 후반 15분 기성용이 교체 투입됩니다.

중원을 휘젓던 기성용은 후반 30분 강력한 중거리 슛을 날립니다.

골키퍼 손끝에 걸려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체력 안배차원에서 1.5군을 내세웠다가 혼쭐이 났습니다.

월콧 등 아스널의 막강 화력에 봄 골키퍼는 90분내내 쉴 틈이 없었습니다.

11명 전원이 육탄 방어를 펼쳤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잭 윌셔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FA컵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니가 부상 복귀전에서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미끄러지면서 골로 연결합니다.

하지만, 후반 페널티킥 기회에서 공을 크로스바 위로 날려버려 퍼거슨 감독을 허탈하게 만들었습니다.

메시가 말라가전에서 질풍같은 드리블로 사이드 라인을 치고들어갑니다.

몸싸움과 결정력도 흠잡을 데 없습니다.

역시 메시란 찬사가 나오는 골입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줘 말라가와 2대 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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