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안방 12연승 ‘리바운드 강했다!’

입력 2013.01.19 (21:27) 수정 2013.01.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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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SK가 그동안 취약했던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전자랜드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특히 신인 최부경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부경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파울까지 이끌어냅니다.

헤인즈도 부지런히 리바운드에 가담합니다.

SK는 슈팅이 다소 부진했지만 든든한 골밑 덕분에 공격권을 좀체 내주지 않았습니다.

SK는 전체 리바운드수 43대 30.

특히 공격리바운드에서 20대 7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골밑 파괴력은 그대로 점수로 이어졌고 결국 전자랜드를 72대 66으로 이겼습니다.

신인 최부경은 적극적인 리바운드와 득점으로 두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최부경(SK) : "공격 리바운드를 놓치지 않으려고 더 많은 신경을 썼다."

홈 경기 12연승을 올린 SK는 프로농구 역대 홈 최다연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3점포 11개가 폭발한 동부는 인삼공사를 꺾고 3연승을 올렸습니다.

이광재와 최윤호가 3점슛 잔치를 이끌었습니다.

문태영이 24득점으로 활약한 모비스는 KCC에 20점차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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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안방 12연승 ‘리바운드 강했다!’
    • 입력 2013-01-19 21:30:11
    • 수정2013-01-19 2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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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SK가 그동안 취약했던 리바운드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전자랜드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특히 신인 최부경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부경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낸 뒤 파울까지 이끌어냅니다. 헤인즈도 부지런히 리바운드에 가담합니다. SK는 슈팅이 다소 부진했지만 든든한 골밑 덕분에 공격권을 좀체 내주지 않았습니다. SK는 전체 리바운드수 43대 30. 특히 공격리바운드에서 20대 7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골밑 파괴력은 그대로 점수로 이어졌고 결국 전자랜드를 72대 66으로 이겼습니다. 신인 최부경은 적극적인 리바운드와 득점으로 두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최부경(SK) : "공격 리바운드를 놓치지 않으려고 더 많은 신경을 썼다." 홈 경기 12연승을 올린 SK는 프로농구 역대 홈 최다연승 기록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3점포 11개가 폭발한 동부는 인삼공사를 꺾고 3연승을 올렸습니다. 이광재와 최윤호가 3점슛 잔치를 이끌었습니다. 문태영이 24득점으로 활약한 모비스는 KCC에 20점차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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