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팀 승리 견인! ‘역시 서브 제왕’

입력 2013.01.20 (21:29) 수정 2013.01.2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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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레오의 강서브를 앞세운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오의 폭발적인 서브에 현대캐피탈은 속수무책입니다.

워낙 강한데다 방향도 자유자재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직선으로 날아오는가 하면,

그 다음에는 오른쪽으로 휘면서 코트를 파고 듭니다.

레오의 서브에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은 허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레오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앞서던 삼성화재는, 문성민의 강타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의 반격에 2대 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4세트에서 주춤하던 레오가 다시 살아나고, 고희진의 잇단 블로킹이 나오면서 3대 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려 45득점한 레오는 서브 등 공격 5개 부문 1위를 질주했고 삼성화재는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감독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가 도로공사에 져 14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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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오, 팀 승리 견인! ‘역시 서브 제왕’
    • 입력 2013-01-20 21:31:40
    • 수정2013-01-20 2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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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에서 레오의 강서브를 앞세운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오의 폭발적인 서브에 현대캐피탈은 속수무책입니다. 워낙 강한데다 방향도 자유자재로 바꾸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직선으로 날아오는가 하면, 그 다음에는 오른쪽으로 휘면서 코트를 파고 듭니다. 레오의 서브에 현대캐피탈 하종화 감독은 허탈한 웃음만 나옵니다. 레오의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앞서던 삼성화재는, 문성민의 강타를 앞세운 현대캐피탈의 반격에 2대 2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러나 4세트에서 주춤하던 레오가 다시 살아나고, 고희진의 잇단 블로킹이 나오면서 3대 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려 45득점한 레오는 서브 등 공격 5개 부문 1위를 질주했고 삼성화재는 선두를 지켰습니다. <인터뷰> 신치용 감독 여자부에서는 인삼공사가 도로공사에 져 14연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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