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이용한 ‘스마트 관광시대’
입력 2013.01.24 (08:50)
수정 2013.01.24 (09: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문화재를 관람할 때 누군가 옆에서 설명해주고 역사도 알려준다면 더욱 좋겠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스마트'한 문화재 관람,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한국 체험이 될 듯합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덕수궁 중화전을 찾아 나선 외국인 관광객.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고 주변을 비추자 갈 방향이 표시됩니다.
중화전 앞에 서자 건물의 역사와 정보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화재로 소실됐다가 단층으로 다시 지어진 중화전의 창건 당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에 얽힌 대한제국의 슬픈 역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하리나(체코 관광객) : "요즘 스마트폰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이 앱도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어요. 다른 관광 안내서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조선의 정궁이었던 경복궁.
또 다른 앱을 실행하고 근정전으로 향하자 스마트폰이 위치를 자동 인식해 역사 문제를 출제합니다.
<녹취> "동쪽과 서쪽 문 중 문관이 출입했던 문은?"
문제를 풀면 관련 설명이 나타나고 다음에 둘러볼 곳까지 안내합니다.
<인터뷰> 조대흥(서울 장안동) : "목표라고 할까, 문제를 통해서 안 보던 부분도 한 번 더 보고 지나치게 되고…"
최근 잇달아 등장하는 관광 가이드 앱은 고궁 입구에서 QR 코드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재 당국은 올해 창경궁과 종묘 등으로도 이 같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문화재를 관람할 때 누군가 옆에서 설명해주고 역사도 알려준다면 더욱 좋겠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스마트'한 문화재 관람,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한국 체험이 될 듯합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덕수궁 중화전을 찾아 나선 외국인 관광객.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고 주변을 비추자 갈 방향이 표시됩니다.
중화전 앞에 서자 건물의 역사와 정보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화재로 소실됐다가 단층으로 다시 지어진 중화전의 창건 당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에 얽힌 대한제국의 슬픈 역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하리나(체코 관광객) : "요즘 스마트폰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이 앱도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어요. 다른 관광 안내서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조선의 정궁이었던 경복궁.
또 다른 앱을 실행하고 근정전으로 향하자 스마트폰이 위치를 자동 인식해 역사 문제를 출제합니다.
<녹취> "동쪽과 서쪽 문 중 문관이 출입했던 문은?"
문제를 풀면 관련 설명이 나타나고 다음에 둘러볼 곳까지 안내합니다.
<인터뷰> 조대흥(서울 장안동) : "목표라고 할까, 문제를 통해서 안 보던 부분도 한 번 더 보고 지나치게 되고…"
최근 잇달아 등장하는 관광 가이드 앱은 고궁 입구에서 QR 코드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재 당국은 올해 창경궁과 종묘 등으로도 이 같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애플리케이션 이용한 ‘스마트 관광시대’
-
- 입력 2013-01-24 08:53:55
- 수정2013-01-24 09:43:45
<앵커 멘트>
문화재를 관람할 때 누군가 옆에서 설명해주고 역사도 알려준다면 더욱 좋겠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스마트'한 문화재 관람,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한국 체험이 될 듯합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덕수궁 중화전을 찾아 나선 외국인 관광객.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고 주변을 비추자 갈 방향이 표시됩니다.
중화전 앞에 서자 건물의 역사와 정보가 화면에 나타납니다.
화재로 소실됐다가 단층으로 다시 지어진 중화전의 창건 당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에 얽힌 대한제국의 슬픈 역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하리나(체코 관광객) : "요즘 스마트폰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이 앱도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어요. 다른 관광 안내서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조선의 정궁이었던 경복궁.
또 다른 앱을 실행하고 근정전으로 향하자 스마트폰이 위치를 자동 인식해 역사 문제를 출제합니다.
<녹취> "동쪽과 서쪽 문 중 문관이 출입했던 문은?"
문제를 풀면 관련 설명이 나타나고 다음에 둘러볼 곳까지 안내합니다.
<인터뷰> 조대흥(서울 장안동) : "목표라고 할까, 문제를 통해서 안 보던 부분도 한 번 더 보고 지나치게 되고…"
최근 잇달아 등장하는 관광 가이드 앱은 고궁 입구에서 QR 코드로도 쉽게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문화재 당국은 올해 창경궁과 종묘 등으로도 이 같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
-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조태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