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10곳 만든다

입력 2013.01.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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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아동부터 성인까지 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10곳을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이르면 3월까지 시내 마을 10곳을 선정해 마을마다 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해 여성폭력을 예방할 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마을에는 교사와 시민단체 활동가, 지구대 등 경찰, 구청과 동사무소, 병원, 교회 등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민 누구나 주변의 폭력을 쉽게 알아채고 피해를 당한 사람은 어디에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안전마을 사업은 지난해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시범 운영한 은평구의 '가정폭력 없는 움직이는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와 동작구 상도동 '아동ㆍ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연대' 등을 참고로 추진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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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 10곳 만든다
    • 입력 2013-01-26 17:49:16
    사회
서울시가 아동부터 성인까지 여성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마을 10곳을 조성합니다. 서울시는 이르면 3월까지 시내 마을 10곳을 선정해 마을마다 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지원해 여성폭력을 예방할 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마을에는 교사와 시민단체 활동가, 지구대 등 경찰, 구청과 동사무소, 병원, 교회 등이 하나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민 누구나 주변의 폭력을 쉽게 알아채고 피해를 당한 사람은 어디에나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안전마을 사업은 지난해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시범 운영한 은평구의 '가정폭력 없는 움직이는 마을만들기 프로젝트'와 동작구 상도동 '아동ㆍ여성폭력 예방을 위한 지역연대' 등을 참고로 추진하게 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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