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청년’ 박모세, 감동의 애국가 부른다
입력 2013.01.26 (21:24)
수정 2013.01.2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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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세계 지적 장애들의 축제,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에서 기적의 청년으로 불리는 박모세 군이 애국가를 부릅니다.
선천적 장애를 딛고 기적을 만들어낸 박 군의 노래는 희망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국가를 부르는 박모세 군의 맑은 목소리입니다.
대회 개막식을 기다리는 박 군의 가슴은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모세(21세) :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를 것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잠 한숨도 못자고 기분 너무 설레요."
올 해 21살의 박 군은 기적의 청년으로 불립니다.
태어나기 전, 뇌가 머리 밖으로 나와 있어, 뇌의 대부분을 잘라내야 했습니다.
큰 수술만 네 차례 받았고,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겼습니다.
<인터뷰> 조영애(49세,박군 어머니) : "처음에 먹지를 못했다.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살아만 있어다오. 그런 심정으로 여지껏 기도하면서 키운거죠."
5살 때 어머니의 노래를 따라하던 박 군은 7살 때부턴 남들 앞에 설 정도로 노래 실력이 급성장했습니다.
살기 어렵다던 의사들의 전망을 뒤엎고 기적을 보여준 박모세 군.
시력도 약하고 혼자선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장애가 있지만,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전세계 지적 장애들의 축제,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에서 기적의 청년으로 불리는 박모세 군이 애국가를 부릅니다.
선천적 장애를 딛고 기적을 만들어낸 박 군의 노래는 희망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국가를 부르는 박모세 군의 맑은 목소리입니다.
대회 개막식을 기다리는 박 군의 가슴은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모세(21세) :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를 것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잠 한숨도 못자고 기분 너무 설레요."
올 해 21살의 박 군은 기적의 청년으로 불립니다.
태어나기 전, 뇌가 머리 밖으로 나와 있어, 뇌의 대부분을 잘라내야 했습니다.
큰 수술만 네 차례 받았고,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겼습니다.
<인터뷰> 조영애(49세,박군 어머니) : "처음에 먹지를 못했다.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살아만 있어다오. 그런 심정으로 여지껏 기도하면서 키운거죠."
5살 때 어머니의 노래를 따라하던 박 군은 7살 때부턴 남들 앞에 설 정도로 노래 실력이 급성장했습니다.
살기 어렵다던 의사들의 전망을 뒤엎고 기적을 보여준 박모세 군.
시력도 약하고 혼자선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장애가 있지만,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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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청년’ 박모세, 감동의 애국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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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6 21:26:21
- 수정2013-01-26 22:14:37
<앵커 멘트>
전세계 지적 장애들의 축제,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에서 기적의 청년으로 불리는 박모세 군이 애국가를 부릅니다.
선천적 장애를 딛고 기적을 만들어낸 박 군의 노래는 희망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국가를 부르는 박모세 군의 맑은 목소리입니다.
대회 개막식을 기다리는 박 군의 가슴은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모세(21세) :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를 것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잠 한숨도 못자고 기분 너무 설레요."
올 해 21살의 박 군은 기적의 청년으로 불립니다.
태어나기 전, 뇌가 머리 밖으로 나와 있어, 뇌의 대부분을 잘라내야 했습니다.
큰 수술만 네 차례 받았고,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겼습니다.
<인터뷰> 조영애(49세,박군 어머니) : "처음에 먹지를 못했다.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살아만 있어다오. 그런 심정으로 여지껏 기도하면서 키운거죠."
5살 때 어머니의 노래를 따라하던 박 군은 7살 때부턴 남들 앞에 설 정도로 노래 실력이 급성장했습니다.
살기 어렵다던 의사들의 전망을 뒤엎고 기적을 보여준 박모세 군.
시력도 약하고 혼자선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장애가 있지만,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전세계 지적 장애들의 축제,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개막식에서 기적의 청년으로 불리는 박모세 군이 애국가를 부릅니다.
선천적 장애를 딛고 기적을 만들어낸 박 군의 노래는 희망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애국가를 부르는 박모세 군의 맑은 목소리입니다.
대회 개막식을 기다리는 박 군의 가슴은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박모세(21세) :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를 것 생각하면)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두근두근 잠 한숨도 못자고 기분 너무 설레요."
올 해 21살의 박 군은 기적의 청년으로 불립니다.
태어나기 전, 뇌가 머리 밖으로 나와 있어, 뇌의 대부분을 잘라내야 했습니다.
큰 수술만 네 차례 받았고,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겼습니다.
<인터뷰> 조영애(49세,박군 어머니) : "처음에 먹지를 못했다. 어떤 장애가 있더라도 살아만 있어다오. 그런 심정으로 여지껏 기도하면서 키운거죠."
5살 때 어머니의 노래를 따라하던 박 군은 7살 때부턴 남들 앞에 설 정도로 노래 실력이 급성장했습니다.
살기 어렵다던 의사들의 전망을 뒤엎고 기적을 보여준 박모세 군.
시력도 약하고 혼자선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큰 장애가 있지만, 그의 노래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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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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