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열차 고장 지연…승객 항의
입력 2013.01.27 (07:01)
수정 2013.01.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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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에서 대전으로 가던 관광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2시간 동안 지연됐습니다.
주택과 여관 등에서 불이 나 사람이 숨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 40분쯤 강원도 태백역을 떠나 대전으로 가려던 무궁화호 관광열차가 고장 나 2시간 동안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열차 출발을 기다리던 64살 최 모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4백여 명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건물 2층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서울 신정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81살 백 모 씨 등 두 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과열된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서울 하월곡동의 한 문구 창고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기와 문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2시 반쯤엔 서울 숭인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장기 투숙하던 41살 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묵던 1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강원도에서 대전으로 가던 관광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2시간 동안 지연됐습니다.
주택과 여관 등에서 불이 나 사람이 숨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 40분쯤 강원도 태백역을 떠나 대전으로 가려던 무궁화호 관광열차가 고장 나 2시간 동안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열차 출발을 기다리던 64살 최 모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4백여 명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건물 2층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서울 신정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81살 백 모 씨 등 두 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과열된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서울 하월곡동의 한 문구 창고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기와 문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2시 반쯤엔 서울 숭인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장기 투숙하던 41살 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묵던 1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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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꽃 열차 고장 지연…승객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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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1-27 07:01:06
- 수정2013-01-27 11:27:51
![](/data/news/2013/01/27/2603383_PB4.jpg)
<앵커 멘트>
강원도에서 대전으로 가던 관광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2시간 동안 지연됐습니다.
주택과 여관 등에서 불이 나 사람이 숨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제 저녁 6시 40분쯤 강원도 태백역을 떠나 대전으로 가려던 무궁화호 관광열차가 고장 나 2시간 동안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강추위 속에서 열차 출발을 기다리던 64살 최 모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4백여 명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건물 2층에서 불길이 타오릅니다.
서울 신정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오전 11시 반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4살 이 모 씨가 숨지고, 81살 백 모 씨 등 두 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과열된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물 사이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어제 오후 5시쯤에는 서울 하월곡동의 한 문구 창고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기와 문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12시 반쯤엔 서울 숭인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장기 투숙하던 41살 강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 씨가 묵던 1층 객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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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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