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밝힌 성화! 스페셜올림픽 감동 임박

입력 2013.01.28 (21:40) 수정 2013.01.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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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적 장애인들의 축제 스페셜 올림픽이 내일 평창에서 개막합니다.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느껴보시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셜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꿈을 담은 성화가 결전지인 평창에 도착했습니다.

전국 2500km를 누빈 두개의 성화가 합쳐져 더 큰 불꽃을 만들어냅니다.

하나된 희망의 불꽃.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만들어낼 스페셜 올림픽의 정신을 상징합니다.

내일 열릴 개막식 주제도 꿈의 합창입니다.

이글루를 형상화한 용평돔에서 지적 장애인을 상징하는 눈사람의 탄생과 도전을 담아냅니다.

전 세계 110개국에서 온 3300여명의 선수단을 위해 일부 출연진들은 재능을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이병우(감독) : "장애인들이 주인공이자 관객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개막식이 될 것 같다."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도 스페셜 올림픽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고,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을 위해 직접 짠 목도리도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승자가 되는 스페셜 올림픽, 그 감동의 무대가 내일 시작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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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밝힌 성화! 스페셜올림픽 감동 임박
    • 입력 2013-01-28 21:41:15
    • 수정2013-01-28 22:11:56
    뉴스 9
<앵커 멘트> 지적 장애인들의 축제 스페셜 올림픽이 내일 평창에서 개막합니다.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느껴보시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페셜 올림픽 국가대표들의 꿈을 담은 성화가 결전지인 평창에 도착했습니다. 전국 2500km를 누빈 두개의 성화가 합쳐져 더 큰 불꽃을 만들어냅니다. 하나된 희망의 불꽃.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감동을 만들어낼 스페셜 올림픽의 정신을 상징합니다. 내일 열릴 개막식 주제도 꿈의 합창입니다. 이글루를 형상화한 용평돔에서 지적 장애인을 상징하는 눈사람의 탄생과 도전을 담아냅니다. 전 세계 110개국에서 온 3300여명의 선수단을 위해 일부 출연진들은 재능을 기부했습니다. <인터뷰> 이병우(감독) : "장애인들이 주인공이자 관객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개막식이 될 것 같다." 민주화의 상징 아웅산 수치 여사도 스페셜 올림픽을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고,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을 위해 직접 짠 목도리도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승자가 되는 스페셜 올림픽, 그 감동의 무대가 내일 시작됩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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