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첫 3연패 ‘황제 조코비치 시대’

입력 2013.01.28 (21:53) 수정 2013.01.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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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앤디 머리를 물리치고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주 멜버른을 열광에 빠뜨린 조코비치의 환상적인 샷입니다.

코트 바닥에 넘어지면서 받아낸 공이 결국 득점까지 연결됩니다.

하드코트에서 조코비치의 움직임은 빨라도 너무 빨랐습니다.

조코비치는 앤디 머리를 3대 1로 꺾고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손가락 3개를 펼치며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조코비치 : "호주오픈은 내가 가장 성공하고, 또 가장 좋아하는 대회입니다 고맙습니다."

약점이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는 조코비치는, 페더러 나달 등이 건재한 남자 테니스 황금기에 새로운 테니스 황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강한 서브를 받아내는 리턴 능력은 역대 최고로 평가됩니다.

평균 이동거리 70미터가 넘는 긴 승부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등 체력전도 강합니다.

남자테니스 최정상에 선 조코비치는 오는 5월 프랑스 오픈 첫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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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오픈 첫 3연패 ‘황제 조코비치 시대’
    • 입력 2013-01-28 21:56:27
    • 수정2013-01-29 23:00:14
    뉴스 9
<앵커 멘트>

호주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조코비치가 앤디 머리를 물리치고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주 멜버른을 열광에 빠뜨린 조코비치의 환상적인 샷입니다.

코트 바닥에 넘어지면서 받아낸 공이 결국 득점까지 연결됩니다.

하드코트에서 조코비치의 움직임은 빨라도 너무 빨랐습니다.

조코비치는 앤디 머리를 3대 1로 꺾고 호주오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손가락 3개를 펼치며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인터뷰> 조코비치 : "호주오픈은 내가 가장 성공하고, 또 가장 좋아하는 대회입니다 고맙습니다."

약점이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는 조코비치는, 페더러 나달 등이 건재한 남자 테니스 황금기에 새로운 테니스 황제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강한 서브를 받아내는 리턴 능력은 역대 최고로 평가됩니다.

평균 이동거리 70미터가 넘는 긴 승부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등 체력전도 강합니다.

남자테니스 최정상에 선 조코비치는 오는 5월 프랑스 오픈 첫우승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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