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대성, 일본서 첫 솔로앨범 발매

<앵커멘트>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다음달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선보입니다.

신곡을 발표한 그룹 '마이네임'은 첫 단독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다음달 27일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 '디스커버'를 발매합니다.

일본의 유명 작곡가 등이 참여한 대성의 솔로 앨범에는 모두 12곡의 노래가 담겨있습니다.

대성의 이번 신곡 음원은 '빅뱅'의 일본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미리 공개됐습니다.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한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이 오는 3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마이네임'의 소속사 측은 힘이 넘치는 안무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앨범은 내고 난 뒤 일본 활동을 집중했던 그룹 '마이네임'은 지난 25일 7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의 메인 화면을 장식했습니다.

'K-타운'이라는 이름으로 K-팝 칼럼 코너를 신설한 빌보드는 떠오르는 K-팝 슈퍼스타라는 소개와 함께 그룹 '인피니트'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빌보드는 앞으로 매주 'K-타운'을 통해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 K-팝 관련 최신 뉴스를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