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유 수출, EU 제재 이후 최고 수준

입력 2013.01.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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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원유 수출이 지난해 7월 유럽연합의 제재가 시작된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로이터가 석유·운송업계와 세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이란의 원유수출량은 하루 평균 140만 배럴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말 하루 평균 220만 배럴에 이르던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이란의 핵개발 저지를 위해 원유 수송 선박에 대한 보험 제공 중단 등 유럽의 제제가 본격화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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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원유 수출, EU 제재 이후 최고 수준
    • 입력 2013-01-31 11:45:15
    국제
이란의 원유 수출이 지난해 7월 유럽연합의 제재가 시작된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로이터가 석유·운송업계와 세관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이란의 원유수출량은 하루 평균 140만 배럴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말 하루 평균 220만 배럴에 이르던 것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이란의 핵개발 저지를 위해 원유 수송 선박에 대한 보험 제공 중단 등 유럽의 제제가 본격화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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