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사거리 800㎞급 탄도미사일을 빨리 개발해 실전 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경기도 연천군의 전방 25사단을 방문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적의 미사일 기지가 후방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도발 원점이 어디든 한 번에 격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거리 800㎞급 탄도미사일이 빨리 실전배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3차 핵실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북한에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과 함께 국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계태세와 정보감시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경기도 연천군의 전방 25사단을 방문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적의 미사일 기지가 후방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도발 원점이 어디든 한 번에 격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거리 800㎞급 탄도미사일이 빨리 실전배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3차 핵실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북한에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과 함께 국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계태세와 정보감시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관진 장관, 800km 탄도미사일 조기 배치 지시
-
- 입력 2013-01-31 17:22:16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사거리 800㎞급 탄도미사일을 빨리 개발해 실전 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후 경기도 연천군의 전방 25사단을 방문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적의 미사일 기지가 후방에 있는 경우가 많다며 도발 원점이 어디든 한 번에 격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거리 800㎞급 탄도미사일이 빨리 실전배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3차 핵실험이 임박한 상황에서 북한에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것과 함께 국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계태세와 정보감시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박진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