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강도살해 용의자로 피해자 남동생 검거

입력 2013.02.01 (05:56) 수정 2013.02.0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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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에서 발생한 가정집 강도살해 용의자는 피해자의 남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누나를 살해한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4시20분쯤 대구시 침산동 자신의 집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누나 25살 김 모 씨가 가위를 들고 밖으로 나가려하자 이를 말리려다 홧김에 둔기와 흉기를 휘둘러 누나 김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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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집 강도살해 용의자로 피해자 남동생 검거
    • 입력 2013-02-01 05:56:40
    • 수정2013-02-01 06:13:32
    사회
어제 대구에서 발생한 가정집 강도살해 용의자는 피해자의 남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누나를 살해한 혐의로 23살 김 모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어제 오후 4시20분쯤 대구시 침산동 자신의 집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누나 25살 김 모 씨가 가위를 들고 밖으로 나가려하자 이를 말리려다 홧김에 둔기와 흉기를 휘둘러 누나 김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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