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맨홀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당산동의 한 길가에 있는 도시가스 맨홀 안에서 가스가 누출돼 맨홀 안에서 도시가스 밸브를 점검하던 협력업체 직원 52살 홍 모 씨와 40살 이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황 씨는 숨지고 이 씨는 중태입니다.
서울도시가스 측은 맨홀 밖으로 가스가 새 나왔지만 오늘 새벽 밸브 교체작업을 끝내 가스 누출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스차단 밸브가 고장났던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대책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당산동의 한 길가에 있는 도시가스 맨홀 안에서 가스가 누출돼 맨홀 안에서 도시가스 밸브를 점검하던 협력업체 직원 52살 홍 모 씨와 40살 이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황 씨는 숨지고 이 씨는 중태입니다.
서울도시가스 측은 맨홀 밖으로 가스가 새 나왔지만 오늘 새벽 밸브 교체작업을 끝내 가스 누출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스차단 밸브가 고장났던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대책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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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홀서 도시가스 누출…1명 사망·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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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05:56:40
도시가스 맨홀에서 가스가 새어나와 작업 중이던 인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당산동의 한 길가에 있는 도시가스 맨홀 안에서 가스가 누출돼 맨홀 안에서 도시가스 밸브를 점검하던 협력업체 직원 52살 홍 모 씨와 40살 이 모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황 씨는 숨지고 이 씨는 중태입니다.
서울도시가스 측은 맨홀 밖으로 가스가 새 나왔지만 오늘 새벽 밸브 교체작업을 끝내 가스 누출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가스차단 밸브가 고장났던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대책 소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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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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