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권 오늘 하루 택시 운행 중단 돌입
입력 2013.02.01 (06:46)
수정 2013.02.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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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권 택시업계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택시법' 개정안이 거부된데 반발해 오늘 하루 동안 운행을 중단합니다.
영남권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오전 6시부터 모든 택시의 운행 중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택시기사들은 오늘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운행을 멈출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영남권 비상 합동총회'를 열어 택시법 국회 재의결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울산은 개인택시를 포함한 모든 택시가 새벽 4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 중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 등 호남권 6개 단체도 오늘 오후 광주역 광장에서 역시 비상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구.경북 택시업계가 어제 운행중단 방침을 철회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는 검은 리본을 택시에 부착하고 정상 운행할 방침입니다.
영남권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오전 6시부터 모든 택시의 운행 중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택시기사들은 오늘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운행을 멈출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영남권 비상 합동총회'를 열어 택시법 국회 재의결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울산은 개인택시를 포함한 모든 택시가 새벽 4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 중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 등 호남권 6개 단체도 오늘 오후 광주역 광장에서 역시 비상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구.경북 택시업계가 어제 운행중단 방침을 철회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는 검은 리본을 택시에 부착하고 정상 운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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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남권 오늘 하루 택시 운행 중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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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06:46:24
- 수정2013-02-01 07:55:45
영·호남권 택시업계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하는 '택시법' 개정안이 거부된데 반발해 오늘 하루 동안 운행을 중단합니다.
영남권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오전 6시부터 모든 택시의 운행 중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택시기사들은 오늘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운행을 멈출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영남권 비상 합동총회'를 열어 택시법 국회 재의결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울산은 개인택시를 포함한 모든 택시가 새벽 4시부터 24시간 동안 운행 중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 등 호남권 6개 단체도 오늘 오후 광주역 광장에서 역시 비상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구.경북 택시업계가 어제 운행중단 방침을 철회하는 등 다른 지역에서는 검은 리본을 택시에 부착하고 정상 운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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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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