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도 부채 한도 한시 증액키로

입력 2013.02.01 (07:08) 수정 2013.02.01 (0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연방 정부의 채무 한도 한시적 증액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국가 부채의 법정 상한선인 16조4천억 달러를 5월 19일까지 단기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한 이 법안은 상원에서 찬성 64표, 반대 34표로 통과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힌 만큼, 법이 발효하면 연방 정부는 의회가 새로 채무 상한을 재조정할 때까지 한도를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상원도 부채 한도 한시 증액키로
    • 입력 2013-02-01 07:08:45
    • 수정2013-02-01 07:56:57
    국제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연방 정부의 채무 한도 한시적 증액안을 가결 처리했습니다. 국가 부채의 법정 상한선인 16조4천억 달러를 5월 19일까지 단기적으로 적용하지 않는 것을 골자로 한 이 법안은 상원에서 찬성 64표, 반대 34표로 통과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힌 만큼, 법이 발효하면 연방 정부는 의회가 새로 채무 상한을 재조정할 때까지 한도를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