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사람이 역대 최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정부에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고 신청한 외국인은 천 백43명으로, 지난 1993년 관련 협약을 시행한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난민을 신청한 사람은 지난 1994년 5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5천 여명이며, 이 가운데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은 320명입니다.
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법무부의 난민 인정기준이 너무 까다롭고 관련 시설이나 예산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정부에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고 신청한 외국인은 천 백43명으로, 지난 1993년 관련 협약을 시행한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난민을 신청한 사람은 지난 1994년 5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5천 여명이며, 이 가운데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은 320명입니다.
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법무부의 난민 인정기준이 너무 까다롭고 관련 시설이나 예산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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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한국 난민 신청자 1,143명…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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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08:22:32
지난해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사람이 역대 최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난민인권센터는 최근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정부에 난민으로 인정해 달라고 신청한 외국인은 천 백43명으로, 지난 1993년 관련 협약을 시행한 이후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난민을 신청한 사람은 지난 1994년 5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5천 여명이며, 이 가운데 난민으로 인정된 사람은 320명입니다.
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법무부의 난민 인정기준이 너무 까다롭고 관련 시설이나 예산도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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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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