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베테랑 여자골퍼 카리 웹(호주)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스포츠인으로서 일생의 꿈이었다고 밝혔다.
웹은 31일(현지시간)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꿈꿔 왔다"며 "메달보다 올림픽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종목에서 빠진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다.
웹은 "부모님과 함께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본 것이 올림픽에 대한 첫 기억"이라며 "골프를 치는 것보다 선수단과 함께 행진하는 것, 개막식 등이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웹은 올림픽위원회·세계골프연맹 등과 함께 일하면서 골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었다.
그는 "여자 선수들도 남자 선수들만큼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다"며 "내가 얘기해본 모든 선수들이 운동하는 만큼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이번 올림픽이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 같다고 밝힌 웹은 "메달보다 출전 자체가 중요하다"면서도 "메달을 딸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웹은 31일(현지시간)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꿈꿔 왔다"며 "메달보다 올림픽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종목에서 빠진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다.
웹은 "부모님과 함께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본 것이 올림픽에 대한 첫 기억"이라며 "골프를 치는 것보다 선수단과 함께 행진하는 것, 개막식 등이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웹은 올림픽위원회·세계골프연맹 등과 함께 일하면서 골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었다.
그는 "여자 선수들도 남자 선수들만큼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다"며 "내가 얘기해본 모든 선수들이 운동하는 만큼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이번 올림픽이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 같다고 밝힌 웹은 "메달보다 출전 자체가 중요하다"면서도 "메달을 딸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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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골퍼 웹 “올림픽 출전, 인생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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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0:03:57
호주의 베테랑 여자골퍼 카리 웹(호주)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스포츠인으로서 일생의 꿈이었다고 밝혔다.
웹은 31일(현지시간)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꿈꿔 왔다"며 "메달보다 올림픽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904년 세인트루이스 올림픽을 끝으로 올림픽 종목에서 빠진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다.
웹은 "부모님과 함께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을 본 것이 올림픽에 대한 첫 기억"이라며 "골프를 치는 것보다 선수단과 함께 행진하는 것, 개막식 등이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웹은 올림픽위원회·세계골프연맹 등과 함께 일하면서 골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었다.
그는 "여자 선수들도 남자 선수들만큼 올림픽을 기대하고 있다"며 "내가 얘기해본 모든 선수들이 운동하는 만큼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이번 올림픽이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이 될 것 같다고 밝힌 웹은 "메달보다 출전 자체가 중요하다"면서도 "메달을 딸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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