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병풍탈출 프로젝트’로 신곡 발표

입력 2013.02.01 (10:33) 수정 2013.02.0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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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노브레인이 '병풍 탈출 프로젝트'란 타이틀로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1일 "노브레인이 2011년 발표한 6집 이후 2년 만에 '병풍 탈출 프로젝트'란 타이틀로 신곡을 잇따라 발표한다"며 "첫번째 싱글로 드러머 황현성의 '소주 한잔'을 오늘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병풍 탈출 프로젝트'는 밴드의 '프론트 맨'으로 불리는 보컬이 아닌 연주자들이 각기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 색깔을 선보일 목적으로 기획됐다.

늘 같은 무대에서 공연하지만 보컬만 기억하는 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황현성은 '소주 한잔'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메인 보컬로도 참여했다.

그는 드러머지만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나타냈다.

지난해 종영한 KBS 1TV 어린이 애니메이션 '구름빵'에서는 음악 감독을 맡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음악을 선보였고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선수 입장 때 울리는 연주곡을 비롯해 다수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또 소속사 후배인 갈릭스의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그가 만든 '소주 한잔'은 신나는 펑크 록으로 경쾌한 스카 리듬과 간결한 기타 코드로 이뤄졌다. 오랜 친구와의 만남에서 이뤄진 술자리의 즐거움을 노랫말에 풀어내 소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곡이다.

소속사는 "황현성에 이어 다른 멤버들이 계획하고 있는 노래도 어떤 스타일의 곡이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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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브레인, ‘병풍탈출 프로젝트’로 신곡 발표
    • 입력 2013-02-01 10:33:12
    • 수정2013-02-01 10:36:13
    연합뉴스
록밴드 노브레인이 '병풍 탈출 프로젝트'란 타이틀로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인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1일 "노브레인이 2011년 발표한 6집 이후 2년 만에 '병풍 탈출 프로젝트'란 타이틀로 신곡을 잇따라 발표한다"며 "첫번째 싱글로 드러머 황현성의 '소주 한잔'을 오늘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병풍 탈출 프로젝트'는 밴드의 '프론트 맨'으로 불리는 보컬이 아닌 연주자들이 각기 자신이 추구하는 음악 색깔을 선보일 목적으로 기획됐다. 늘 같은 무대에서 공연하지만 보컬만 기억하는 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황현성은 '소주 한잔'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메인 보컬로도 참여했다. 그는 드러머지만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나타냈다. 지난해 종영한 KBS 1TV 어린이 애니메이션 '구름빵'에서는 음악 감독을 맡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음악을 선보였고 국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선수 입장 때 울리는 연주곡을 비롯해 다수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에 참여했다. 또 소속사 후배인 갈릭스의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맡기도 했다. 그가 만든 '소주 한잔'은 신나는 펑크 록으로 경쾌한 스카 리듬과 간결한 기타 코드로 이뤄졌다. 오랜 친구와의 만남에서 이뤄진 술자리의 즐거움을 노랫말에 풀어내 소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곡이다. 소속사는 "황현성에 이어 다른 멤버들이 계획하고 있는 노래도 어떤 스타일의 곡이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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