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고 2명 부상…운전자 구속

입력 2013.02.01 (10:52) 수정 2013.0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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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새벽 시간 보행자를 친 뒤 달아난 혐의로 41살 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서울 효제동의 한 3차로 도로에서 65살 김모씨 등 2명을 차로 치어 중상을 입힌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교통사고 다음날 보험 회사에 부주의로 지하도 교각을 들이받았다고 허위 신고해 부서진 차량 범퍼를 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씨는 사고 당시 차량이 벽에 부딪친 것으로 알았고, 사람을 친 줄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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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뺑소니 사고 2명 부상…운전자 구속
    • 입력 2013-02-01 10:52:44
    • 수정2013-02-01 11:01:03
    사회
서울 혜화경찰서는 새벽 시간 보행자를 친 뒤 달아난 혐의로 41살 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전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새벽 서울 효제동의 한 3차로 도로에서 65살 김모씨 등 2명을 차로 치어 중상을 입힌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전씨는 교통사고 다음날 보험 회사에 부주의로 지하도 교각을 들이받았다고 허위 신고해 부서진 차량 범퍼를 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씨는 사고 당시 차량이 벽에 부딪친 것으로 알았고, 사람을 친 줄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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