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테니스 페드컵 지역 예선, 카자흐서 개막
입력 2013.02.01 (10:58)
수정 2013.0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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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테니스 대표팀이 6일부터 나흘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2013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대회에 출전한다.
이정명(강원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한성희(297위·산업은행), 이소라(389위·원주여고), 류미(568위·인천시청), 강서경(890위·강원도청)으로 구성돼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페드컵은 2단1복식으로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를 3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 예선을 치른다.
지역마다 1~3그룹이 있고 월드그룹 역시 1,2그룹으로 나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는 7개 나라가 속해 있으며 이번 예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나라가 월드그룹 2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은 중국,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됐고 A조는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이다.
각 조 1위가 결승에서 맞붙어 월드그룹 2 플레이오프에 나갈 나라를 정하고 각 조 최하위 국가끼리 맞붙어 패한 쪽은 지역 2그룹으로 떨어진다.
20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지도한 이정명 감독은 "같은 조의 상대가 모두 강한 팀들이라 1그룹 잔류를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한국과 같은 조인 중국은 세계 랭킹 128위인 장솨이, 135위 정싸이싸이 등이 포진해 있다.
타이완 역시 25위 셰쑤웨이, 우즈베키스탄의 148위 아크굴 아만무라도바 등 한국 대표팀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정명(강원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한성희(297위·산업은행), 이소라(389위·원주여고), 류미(568위·인천시청), 강서경(890위·강원도청)으로 구성돼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페드컵은 2단1복식으로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를 3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 예선을 치른다.
지역마다 1~3그룹이 있고 월드그룹 역시 1,2그룹으로 나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는 7개 나라가 속해 있으며 이번 예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나라가 월드그룹 2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은 중국,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됐고 A조는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이다.
각 조 1위가 결승에서 맞붙어 월드그룹 2 플레이오프에 나갈 나라를 정하고 각 조 최하위 국가끼리 맞붙어 패한 쪽은 지역 2그룹으로 떨어진다.
20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지도한 이정명 감독은 "같은 조의 상대가 모두 강한 팀들이라 1그룹 잔류를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한국과 같은 조인 중국은 세계 랭킹 128위인 장솨이, 135위 정싸이싸이 등이 포진해 있다.
타이완 역시 25위 셰쑤웨이, 우즈베키스탄의 148위 아크굴 아만무라도바 등 한국 대표팀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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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女테니스 페드컵 지역 예선, 카자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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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0:58:22
- 수정2013-02-01 11:00:58
여자테니스 대표팀이 6일부터 나흘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2013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대회에 출전한다.
이정명(강원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한성희(297위·산업은행), 이소라(389위·원주여고), 류미(568위·인천시청), 강서경(890위·강원도청)으로 구성돼 31일 카자흐스탄으로 출국했다.
페드컵은 2단1복식으로 열리는 국가대항전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세계를 3개 지역으로 나눠 지역 예선을 치른다.
지역마다 1~3그룹이 있고 월드그룹 역시 1,2그룹으로 나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에는 7개 나라가 속해 있으며 이번 예선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나라가 월드그룹 2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한국은 중국, 대만,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됐고 A조는 카자흐스탄, 인도, 태국이다.
각 조 1위가 결승에서 맞붙어 월드그룹 2 플레이오프에 나갈 나라를 정하고 각 조 최하위 국가끼리 맞붙어 패한 쪽은 지역 2그룹으로 떨어진다.
20일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합숙 훈련을 지도한 이정명 감독은 "같은 조의 상대가 모두 강한 팀들이라 1그룹 잔류를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다.
한국과 같은 조인 중국은 세계 랭킹 128위인 장솨이, 135위 정싸이싸이 등이 포진해 있다.
타이완 역시 25위 셰쑤웨이, 우즈베키스탄의 148위 아크굴 아만무라도바 등 한국 대표팀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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