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최근 어획량이 급감한 뱀장어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은 뱀장어를 멸종 위험성이 두번째로 높은 '멸종위기 IB류'에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당장은 아니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어획이나 거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많이 잡히는 뱀장어는 과도한 어획과 하천 환경 악화로, 최근 어획량이 과거 풍어기의 15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은 뱀장어를 멸종 위험성이 두번째로 높은 '멸종위기 IB류'에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당장은 아니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어획이나 거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많이 잡히는 뱀장어는 과도한 어획과 하천 환경 악화로, 최근 어획량이 과거 풍어기의 15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뱀장어 멸종위기종 지정 방침
-
- 입력 2013-02-01 11:09:21
일본 정부가 최근 어획량이 급감한 뱀장어를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NHK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환경성은 뱀장어를 멸종 위험성이 두번째로 높은 '멸종위기 IB류'에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당장은 아니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어획이나 거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과 일본, 중국 등지에서 많이 잡히는 뱀장어는 과도한 어획과 하천 환경 악화로, 최근 어획량이 과거 풍어기의 15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
-
송영석 기자 sys@kbs.co.kr
송영석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