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콜트악기 장기 농성장 강제 집행
입력 2013.02.01 (11:24)
수정 2013.02.01 (13: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법원이 해고농성자들이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인천 콜트악기 부평공장에 대한 강제 집행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콜트악기지회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인천지법 집행관과 용역업체 직원 150여 명이 콜트 악기 부평공장을 찾아 농성장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성장에 있던 해고 노동자 4백여 명이 공장 정문 밖으로 쫓겨났고 경찰 150여 명이 공장 정문의 출입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강제 집행을 시도했지만 물리적인 충돌이 우려되면서 집행일을 연기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콜트악기지회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인천지법 집행관과 용역업체 직원 150여 명이 콜트 악기 부평공장을 찾아 농성장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성장에 있던 해고 노동자 4백여 명이 공장 정문 밖으로 쫓겨났고 경찰 150여 명이 공장 정문의 출입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강제 집행을 시도했지만 물리적인 충돌이 우려되면서 집행일을 연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콜트악기 장기 농성장 강제 집행
-
- 입력 2013-02-01 11:24:45
- 수정2013-02-01 13:30:32
법원이 해고농성자들이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인천 콜트악기 부평공장에 대한 강제 집행 절차를 시작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콜트악기지회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인천지법 집행관과 용역업체 직원 150여 명이 콜트 악기 부평공장을 찾아 농성장을 철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성장에 있던 해고 노동자 4백여 명이 공장 정문 밖으로 쫓겨났고 경찰 150여 명이 공장 정문의 출입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앞서 지난해 9월에도 강제 집행을 시도했지만 물리적인 충돌이 우려되면서 집행일을 연기했습니다.
-
-
박예원 기자 air@kbs.co.kr
박예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