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지도자인 최경열(55) 한국전력 감독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의 실무를 책임지는 전무이사에 선임됐다.
연맹은 오동진 제22대 회장의 두 번째 임기를 함께 할 집행부 임원을 1일 발표했다.
앞서 연맹 대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2009년부터 4년간 연맹을 이끌어 온 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중장거리, 마라톤 선수로 이름을 날린 최 전무는 지도자로 변신해 김재룡, 백승도 등 우수 마라토너를 길러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연맹 마라톤 기술위원장과 부회장을 거쳐 올해부터 전무이사로 육상 개혁을 일선에서 진두지휘한다.
한편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43)와 '봉달이' 이봉주(43) 등 한국 마라톤의 황금기를 이끈 두 선수가 연맹 이사로 선임돼 마라톤 부활을 이끌 전망이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22대 2기 집행부 명단
▲회장= 오동진
▲부회장= 이왕복, 황규훈, 이기웅
▲전무이사= 최경열
▲이사= 강성구, 곽경호, 김국현, 김동주, 김만호, 김복주, 김장배, 백옥자, 백형훈, 성봉주, 심재용
안정훈, 엄광열, 오세진, 오재도, 유문종, 유정준, 이봉주, 이영선, 이용관, 조남홍, 황영조
▲감사= 최선근, 정우창
연맹은 오동진 제22대 회장의 두 번째 임기를 함께 할 집행부 임원을 1일 발표했다.
앞서 연맹 대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2009년부터 4년간 연맹을 이끌어 온 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중장거리, 마라톤 선수로 이름을 날린 최 전무는 지도자로 변신해 김재룡, 백승도 등 우수 마라토너를 길러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연맹 마라톤 기술위원장과 부회장을 거쳐 올해부터 전무이사로 육상 개혁을 일선에서 진두지휘한다.
한편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43)와 '봉달이' 이봉주(43) 등 한국 마라톤의 황금기를 이끈 두 선수가 연맹 이사로 선임돼 마라톤 부활을 이끌 전망이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22대 2기 집행부 명단
▲회장= 오동진
▲부회장= 이왕복, 황규훈, 이기웅
▲전무이사= 최경열
▲이사= 강성구, 곽경호, 김국현, 김동주, 김만호, 김복주, 김장배, 백옥자, 백형훈, 성봉주, 심재용
안정훈, 엄광열, 오세진, 오재도, 유문종, 유정준, 이봉주, 이영선, 이용관, 조남홍, 황영조
▲감사= 최선근, 정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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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연맹 새 전무에 최경열 한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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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2:34:26
마라톤 지도자인 최경열(55) 한국전력 감독이 대한육상경기연맹의 실무를 책임지는 전무이사에 선임됐다.
연맹은 오동진 제22대 회장의 두 번째 임기를 함께 할 집행부 임원을 1일 발표했다.
앞서 연맹 대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2009년부터 4년간 연맹을 이끌어 온 오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중장거리, 마라톤 선수로 이름을 날린 최 전무는 지도자로 변신해 김재룡, 백승도 등 우수 마라토너를 길러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는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연맹 마라톤 기술위원장과 부회장을 거쳐 올해부터 전무이사로 육상 개혁을 일선에서 진두지휘한다.
한편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43)와 '봉달이' 이봉주(43) 등 한국 마라톤의 황금기를 이끈 두 선수가 연맹 이사로 선임돼 마라톤 부활을 이끌 전망이다.
◇대한육상경기연맹 제22대 2기 집행부 명단
▲회장= 오동진
▲부회장= 이왕복, 황규훈, 이기웅
▲전무이사= 최경열
▲이사= 강성구, 곽경호, 김국현, 김동주, 김만호, 김복주, 김장배, 백옥자, 백형훈, 성봉주, 심재용
안정훈, 엄광열, 오세진, 오재도, 유문종, 유정준, 이봉주, 이영선, 이용관, 조남홍, 황영조
▲감사= 최선근, 정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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