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 부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 취재에 나섰던 KBS 촬영기자가 SK그룹측의 경호원들에게 떠밀려 전치 8주이상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KBS 기자협회와 촬영기자협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법의 선고 공판 뒤 최 부회장이 취재진과 약속된 곳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경호원들의 과도한 경호로 인해 KBS 정환욱 촬영기자가 발등 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했다며, 이를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사태로 규정하고 SK그룹측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SK 그룹측은 이에대해 이번 일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기자협회와 촬영기자협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법의 선고 공판 뒤 최 부회장이 취재진과 약속된 곳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경호원들의 과도한 경호로 인해 KBS 정환욱 촬영기자가 발등 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했다며, 이를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사태로 규정하고 SK그룹측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SK 그룹측은 이에대해 이번 일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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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기자협회 “SK그룹측 과잉 경호로 촬영기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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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3:50:32
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 부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 취재에 나섰던 KBS 촬영기자가 SK그룹측의 경호원들에게 떠밀려 전치 8주이상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KBS 기자협회와 촬영기자협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어제 오후 서울중앙지법의 선고 공판 뒤 최 부회장이 취재진과 약속된 곳으로 나오지 않으면서 경호원들의 과도한 경호로 인해 KBS 정환욱 촬영기자가 발등 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당했다며, 이를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사태로 규정하고 SK그룹측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SK 그룹측은 이에대해 이번 일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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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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