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고속도로서 폭죽 트럭 폭발…11명 사망
입력 2013.02.01 (13:50)
수정 2013.02.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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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난성에서 화물차에 실린 폭죽이 폭발하면서 교량이 무너져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중국 인민일보 등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오전 9시쯤 허난성 싼먼샤시 고속도로의 이창대교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160미터 길이의 다리 가운데 80미터 정도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20여대의 차량이 30미터 아래 지면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때 쓰일 폭죽을 가득 실은 대형 화물차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오전 9시쯤 허난성 싼먼샤시 고속도로의 이창대교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160미터 길이의 다리 가운데 80미터 정도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20여대의 차량이 30미터 아래 지면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때 쓰일 폭죽을 가득 실은 대형 화물차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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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고속도로서 폭죽 트럭 폭발…1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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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3:50:33
- 수정2013-02-01 15:44:10
중국 허난성에서 화물차에 실린 폭죽이 폭발하면서 교량이 무너져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중국 인민일보 등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각 오늘 오전 9시쯤 허난성 싼먼샤시 고속도로의 이창대교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면서 160미터 길이의 다리 가운데 80미터 정도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20여대의 차량이 30미터 아래 지면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날 사고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 때 쓰일 폭죽을 가득 실은 대형 화물차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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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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