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동아제약 세무조사 착수

입력 2013.02.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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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제약업계 1위 업체인 동아제약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동아제약이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전국 천4백여 개 병·의원에 48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영업과정에서 이뤄진 비자금 조성과 세금 탈루 가능성 등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제약은 국세청이 최근 5년간 회계자료를 요청했지만 아직 제출하진 않았으며 이번 조사가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시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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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동아제약 세무조사 착수
    • 입력 2013-02-01 14:25:45
    경제
국세청이 제약업계 1위 업체인 동아제약에 대해 세무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동아제약이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전국 천4백여 개 병·의원에 48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등 영업과정에서 이뤄진 비자금 조성과 세금 탈루 가능성 등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동아제약은 국세청이 최근 5년간 회계자료를 요청했지만 아직 제출하진 않았으며 이번 조사가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시행되는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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