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시리아 야권 대표와 2일 접촉
입력 2013.02.01 (16:33)
수정 2013.02.0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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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 중 시리아 야권 지도자 등을 만나 시리아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독일 뮌헨에서 2일 열리는 안보회의에 참석하는 바이든 부통령이 시리아 반정부·야권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연합'의 무아즈 알 카티브 의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우리가 러시아 등의 국가들로부터 기대하는 건, 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퇴진하고 시리아에서 새로운 정부로의 이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독일 뮌헨에서 2일 열리는 안보회의에 참석하는 바이든 부통령이 시리아 반정부·야권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연합'의 무아즈 알 카티브 의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우리가 러시아 등의 국가들로부터 기대하는 건, 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퇴진하고 시리아에서 새로운 정부로의 이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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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부통령, 시리아 야권 대표와 2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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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6:33:19
- 수정2013-02-03 10:35:14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유럽 3개국 순방 중 시리아 야권 지도자 등을 만나 시리아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미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독일 뮌헨에서 2일 열리는 안보회의에 참석하는 바이든 부통령이 시리아 반정부·야권 연합체인 '시리아국민연합'의 무아즈 알 카티브 의장을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아랍연맹 시리아 특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우리가 러시아 등의 국가들로부터 기대하는 건, 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퇴진하고 시리아에서 새로운 정부로의 이행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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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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