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발표
최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아이돌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는 마치 '어둠의 자식'처럼 컬러 렌즈에 짙은 눈 화장을 하고 있었다.
세번째 싱글음반 콘셉트가 '귀족 뱀파이어'이기 때문이다.
카리스마를 강조한 분장을 하고서 음반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무대에 올라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표정 연기를 잘 소화해야 한다.
멤버들은 "타이틀 곡은 신스 팝이지만 인트로에 다이내믹한 코드 진행이 담겼다"며 "안무에도 뮤지컬적인 요소가 많아 거칠고 남자다운 느낌의 뱀파이어 연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는 무대에서 대중을 사로잡으려면 노래하는 3분여 동안 시각적인 임팩트를 줘야 하는 건 필수.
그만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시장이다.
지난해 데뷔한 빅스는 성시경과 박효신 등 실력파 보컬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또 팝 아티스트 찰스 장이 건담, 그랜다이저, 태권브이, 마징가 제트를 합해 디자인한 캐릭터를 자신들의 심볼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장은 녹록지 않았다.
멤버들도 이 같은 사실을 절감하고 있는 듯했다.
"데뷔하면 바로 음원 순위가 올라가고 음악 프로그램 1위도 하고 팬들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큰 주목을 못 받았어요. 냉정한 평가가 섭섭했지만 멤버들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팬들이 천천히 늘어가면서 용기를 얻고 있어요. 다른 아이돌 그룹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이 오히려 자극도 됐고요."(엔)
다행히 이번 싱글 수록곡 중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 '아이돌 하기 싫어'는 노랫말로 주목받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난 아이돌이라서 또 연예인이라서 니 손을 잡고 걸을 순 없지만, 더 유명해진 뒤에 내 모든 게 자신 있을 때 지금 못다한 사랑 모두 줄 거야~.'
이 곡은 평범한 연애조차 어려운 아이돌의 현실이 노랫말에 담겼다.
작사가 민연재가 멤버들의 생각을 반영해 쓴 가사다.
켄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며 "이 노래를 부르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 웃었다.
데뷔 6개월, 직접 경험한 아이돌 생활의 장단점은 뭘까.
세븐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홍빈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팬들이 응원을 보내주면 힘이 된다"며 "또 늦둥이인데 나이 든 부모님이 내 활동 모습을 보려고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며 더 젊어진 것 같아 좋다. 하지만 날 키워준 할머니가 아프실 때 스케줄 때문에 못 가서 서러운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비는 "내가 꿈꾸던 일을 하는 건 행운이다"며 "반면 사람들이 아이돌 음악에 섭입견을 갖거나, 음악이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고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데뷔가 소원이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면 한단계 도약한 셈. 멤버들은 다시 한단계 뛰어오르기 위해 두번째 싱글 활동이 끝난 후 노래와 춤, 표정 연기까지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박효신, 서인국 등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도 귀담아 들었다고 한다.
켄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선배의 팬이었다"며 "난 주로 발라드와 알앤비(R&B) 곡들을 즐겨 불렀는데 선배가 댄스곡에서 느낌을 살리는 노하우를 상세하게 전수해줬다"고, 엔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서인국 선배와 함께 했는데 모든 게 생소할 때 선배가 동선 활용법 등을 가르쳐줬다"고 자랑했다.
최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아이돌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는 마치 '어둠의 자식'처럼 컬러 렌즈에 짙은 눈 화장을 하고 있었다.
세번째 싱글음반 콘셉트가 '귀족 뱀파이어'이기 때문이다.
카리스마를 강조한 분장을 하고서 음반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무대에 올라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표정 연기를 잘 소화해야 한다.
멤버들은 "타이틀 곡은 신스 팝이지만 인트로에 다이내믹한 코드 진행이 담겼다"며 "안무에도 뮤지컬적인 요소가 많아 거칠고 남자다운 느낌의 뱀파이어 연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는 무대에서 대중을 사로잡으려면 노래하는 3분여 동안 시각적인 임팩트를 줘야 하는 건 필수.
그만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시장이다.
지난해 데뷔한 빅스는 성시경과 박효신 등 실력파 보컬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또 팝 아티스트 찰스 장이 건담, 그랜다이저, 태권브이, 마징가 제트를 합해 디자인한 캐릭터를 자신들의 심볼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장은 녹록지 않았다.
멤버들도 이 같은 사실을 절감하고 있는 듯했다.
"데뷔하면 바로 음원 순위가 올라가고 음악 프로그램 1위도 하고 팬들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큰 주목을 못 받았어요. 냉정한 평가가 섭섭했지만 멤버들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팬들이 천천히 늘어가면서 용기를 얻고 있어요. 다른 아이돌 그룹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이 오히려 자극도 됐고요."(엔)
다행히 이번 싱글 수록곡 중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 '아이돌 하기 싫어'는 노랫말로 주목받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난 아이돌이라서 또 연예인이라서 니 손을 잡고 걸을 순 없지만, 더 유명해진 뒤에 내 모든 게 자신 있을 때 지금 못다한 사랑 모두 줄 거야~.'
이 곡은 평범한 연애조차 어려운 아이돌의 현실이 노랫말에 담겼다.
작사가 민연재가 멤버들의 생각을 반영해 쓴 가사다.
켄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며 "이 노래를 부르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 웃었다.
데뷔 6개월, 직접 경험한 아이돌 생활의 장단점은 뭘까.
세븐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홍빈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팬들이 응원을 보내주면 힘이 된다"며 "또 늦둥이인데 나이 든 부모님이 내 활동 모습을 보려고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며 더 젊어진 것 같아 좋다. 하지만 날 키워준 할머니가 아프실 때 스케줄 때문에 못 가서 서러운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비는 "내가 꿈꾸던 일을 하는 건 행운이다"며 "반면 사람들이 아이돌 음악에 섭입견을 갖거나, 음악이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고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데뷔가 소원이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면 한단계 도약한 셈. 멤버들은 다시 한단계 뛰어오르기 위해 두번째 싱글 활동이 끝난 후 노래와 춤, 표정 연기까지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박효신, 서인국 등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도 귀담아 들었다고 한다.
켄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선배의 팬이었다"며 "난 주로 발라드와 알앤비(R&B) 곡들을 즐겨 불렀는데 선배가 댄스곡에서 느낌을 살리는 노하우를 상세하게 전수해줬다"고, 엔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서인국 선배와 함께 했는데 모든 게 생소할 때 선배가 동선 활용법 등을 가르쳐줬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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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스 “다른 그룹과 다르지 않단 말 자극됐죠”
-
- 입력 2013-02-01 16:46:07

세번째 싱글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발표
최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아이돌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는 마치 '어둠의 자식'처럼 컬러 렌즈에 짙은 눈 화장을 하고 있었다.
세번째 싱글음반 콘셉트가 '귀족 뱀파이어'이기 때문이다.
카리스마를 강조한 분장을 하고서 음반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무대에 올라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표정 연기를 잘 소화해야 한다.
멤버들은 "타이틀 곡은 신스 팝이지만 인트로에 다이내믹한 코드 진행이 담겼다"며 "안무에도 뮤지컬적인 요소가 많아 거칠고 남자다운 느낌의 뱀파이어 연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는 무대에서 대중을 사로잡으려면 노래하는 3분여 동안 시각적인 임팩트를 줘야 하는 건 필수.
그만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시장이다.
지난해 데뷔한 빅스는 성시경과 박효신 등 실력파 보컬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또 팝 아티스트 찰스 장이 건담, 그랜다이저, 태권브이, 마징가 제트를 합해 디자인한 캐릭터를 자신들의 심볼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장은 녹록지 않았다.
멤버들도 이 같은 사실을 절감하고 있는 듯했다.
"데뷔하면 바로 음원 순위가 올라가고 음악 프로그램 1위도 하고 팬들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큰 주목을 못 받았어요. 냉정한 평가가 섭섭했지만 멤버들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팬들이 천천히 늘어가면서 용기를 얻고 있어요. 다른 아이돌 그룹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이 오히려 자극도 됐고요."(엔)
다행히 이번 싱글 수록곡 중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 '아이돌 하기 싫어'는 노랫말로 주목받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난 아이돌이라서 또 연예인이라서 니 손을 잡고 걸을 순 없지만, 더 유명해진 뒤에 내 모든 게 자신 있을 때 지금 못다한 사랑 모두 줄 거야~.'
이 곡은 평범한 연애조차 어려운 아이돌의 현실이 노랫말에 담겼다.
작사가 민연재가 멤버들의 생각을 반영해 쓴 가사다.
켄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며 "이 노래를 부르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 웃었다.
데뷔 6개월, 직접 경험한 아이돌 생활의 장단점은 뭘까.
세븐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홍빈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팬들이 응원을 보내주면 힘이 된다"며 "또 늦둥이인데 나이 든 부모님이 내 활동 모습을 보려고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며 더 젊어진 것 같아 좋다. 하지만 날 키워준 할머니가 아프실 때 스케줄 때문에 못 가서 서러운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비는 "내가 꿈꾸던 일을 하는 건 행운이다"며 "반면 사람들이 아이돌 음악에 섭입견을 갖거나, 음악이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고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데뷔가 소원이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면 한단계 도약한 셈. 멤버들은 다시 한단계 뛰어오르기 위해 두번째 싱글 활동이 끝난 후 노래와 춤, 표정 연기까지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박효신, 서인국 등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도 귀담아 들었다고 한다.
켄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선배의 팬이었다"며 "난 주로 발라드와 알앤비(R&B) 곡들을 즐겨 불렀는데 선배가 댄스곡에서 느낌을 살리는 노하우를 상세하게 전수해줬다"고, 엔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서인국 선배와 함께 했는데 모든 게 생소할 때 선배가 동선 활용법 등을 가르쳐줬다"고 자랑했다.
최근 KBS 2TV '뮤직뱅크' 대기실에서 만난 아이돌 그룹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는 마치 '어둠의 자식'처럼 컬러 렌즈에 짙은 눈 화장을 하고 있었다.
세번째 싱글음반 콘셉트가 '귀족 뱀파이어'이기 때문이다.
카리스마를 강조한 분장을 하고서 음반 타이틀곡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무대에 올라 뮤지컬의 한 장면처럼 표정 연기를 잘 소화해야 한다.
멤버들은 "타이틀 곡은 신스 팝이지만 인트로에 다이내믹한 코드 진행이 담겼다"며 "안무에도 뮤지컬적인 요소가 많아 거칠고 남자다운 느낌의 뱀파이어 연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하는 무대에서 대중을 사로잡으려면 노래하는 3분여 동안 시각적인 임팩트를 줘야 하는 건 필수.
그만큼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시장이다.
지난해 데뷔한 빅스는 성시경과 박효신 등 실력파 보컬들의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또 팝 아티스트 찰스 장이 건담, 그랜다이저, 태권브이, 마징가 제트를 합해 디자인한 캐릭터를 자신들의 심볼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시장은 녹록지 않았다.
멤버들도 이 같은 사실을 절감하고 있는 듯했다.
"데뷔하면 바로 음원 순위가 올라가고 음악 프로그램 1위도 하고 팬들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큰 주목을 못 받았어요. 냉정한 평가가 섭섭했지만 멤버들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팬들이 천천히 늘어가면서 용기를 얻고 있어요. 다른 아이돌 그룹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이 오히려 자극도 됐고요."(엔)
다행히 이번 싱글 수록곡 중 온라인에 먼저 공개한 '아이돌 하기 싫어'는 노랫말로 주목받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난 아이돌이라서 또 연예인이라서 니 손을 잡고 걸을 순 없지만, 더 유명해진 뒤에 내 모든 게 자신 있을 때 지금 못다한 사랑 모두 줄 거야~.'
이 곡은 평범한 연애조차 어려운 아이돌의 현실이 노랫말에 담겼다.
작사가 민연재가 멤버들의 생각을 반영해 쓴 가사다.
켄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면서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며 "이 노래를 부르면서 감정이입이 되더라"고 웃었다.
데뷔 6개월, 직접 경험한 아이돌 생활의 장단점은 뭘까.
세븐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홍빈은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팬들이 응원을 보내주면 힘이 된다"며 "또 늦둥이인데 나이 든 부모님이 내 활동 모습을 보려고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며 더 젊어진 것 같아 좋다. 하지만 날 키워준 할머니가 아프실 때 스케줄 때문에 못 가서 서러운 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비는 "내가 꿈꾸던 일을 하는 건 행운이다"며 "반면 사람들이 아이돌 음악에 섭입견을 갖거나, 음악이 좋아서 가수가 됐는데 연예인이 되고 싶어한다고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건 우리가 극복해야 할 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데뷔가 소원이던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면 한단계 도약한 셈. 멤버들은 다시 한단계 뛰어오르기 위해 두번째 싱글 활동이 끝난 후 노래와 춤, 표정 연기까지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강조했다.
박효신, 서인국 등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도 귀담아 들었다고 한다.
켄은 "데뷔 전부터 박효신 선배의 팬이었다"며 "난 주로 발라드와 알앤비(R&B) 곡들을 즐겨 불렀는데 선배가 댄스곡에서 느낌을 살리는 노하우를 상세하게 전수해줬다"고, 엔은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서인국 선배와 함께 했는데 모든 게 생소할 때 선배가 동선 활용법 등을 가르쳐줬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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