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불산이 누출된 삼성반도체 공장 인근 지역의 대기를 측정한 결과 불산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공장 인근과 1.5km 떨어진 아파트 등 다섯 곳에서 대기를 채취해 검사를 한 결과 네 곳에서 불산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사고 건물 옆 1m 지점에서만 0.004ppm의 불산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 측은 산업안전법상 불산 성분의 노출 허용치는 0.1ppm으로, 이 정도면 건물 내부에도 불산 성분이 거의 없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측정은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29일부터 24시간 동안 해당 지역의 공기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환경과학원은 공장 인근과 1.5km 떨어진 아파트 등 다섯 곳에서 대기를 채취해 검사를 한 결과 네 곳에서 불산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사고 건물 옆 1m 지점에서만 0.004ppm의 불산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 측은 산업안전법상 불산 성분의 노출 허용치는 0.1ppm으로, 이 정도면 건물 내부에도 불산 성분이 거의 없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측정은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29일부터 24시간 동안 해당 지역의 공기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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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주변 불산 미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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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7:25:23
국립환경과학원은 불산이 누출된 삼성반도체 공장 인근 지역의 대기를 측정한 결과 불산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공장 인근과 1.5km 떨어진 아파트 등 다섯 곳에서 대기를 채취해 검사를 한 결과 네 곳에서 불산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고, 사고 건물 옆 1m 지점에서만 0.004ppm의 불산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 측은 산업안전법상 불산 성분의 노출 허용치는 0.1ppm으로, 이 정도면 건물 내부에도 불산 성분이 거의 없는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측정은 사고 다음날인 지난달 29일부터 24시간 동안 해당 지역의 공기 시료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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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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