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관련있다고 주장했던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지난달 29일, 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후보가 개신교에서 이단시되는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20년 가까이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는 허위사실이라며 자신을 고발한 새누리당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김 씨에 대한 조사 내용은 새누리당이 고발한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와도 연관돼 있지만 김 씨가 피고발인 조사는 나중에 받기로 했으며, 조만간 새누리당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후보가 개신교에서 이단시되는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20년 가까이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는 허위사실이라며 자신을 고발한 새누리당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김 씨에 대한 조사 내용은 새누리당이 고발한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와도 연관돼 있지만 김 씨가 피고발인 조사는 나중에 받기로 했으며, 조만간 새누리당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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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신천지’ 주장 김용민 씨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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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7:44:39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관련있다고 주장했던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가 지난달 29일, 고소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씨는 대선 직전인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후보가 개신교에서 이단시되는 종교단체인 '신천지'와 20년 가까이 우호적 관계를 맺고 있다"고 주장했고, 이는 허위사실이라며 자신을 고발한 새누리당을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김 씨에 대한 조사 내용은 새누리당이 고발한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와도 연관돼 있지만 김 씨가 피고발인 조사는 나중에 받기로 했으며, 조만간 새누리당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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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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