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침입 여성 추행 20대 실형

입력 2013.02.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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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 원룸 창문을 뜯고 침입해 잠자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9살 나모 씨에 대해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 4년, 1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나 씨가 이전에도 강간치상죄 등으로 집행유예 형사처벌을 받은 점,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지난해 8월20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원룸 건물에 속옷 차림으로 침입해 46살 A 씨를 강제추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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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거침입 여성 추행 20대 실형
    • 입력 2013-02-01 18:01:09
    사회
의정부지방법원은 오늘 원룸 창문을 뜯고 침입해 잠자는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9살 나모 씨에 대해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 4년, 1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나 씨가 이전에도 강간치상죄 등으로 집행유예 형사처벌을 받은 점, 재범 위험성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씨는 지난해 8월20일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원룸 건물에 속옷 차림으로 침입해 46살 A 씨를 강제추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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