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지검 형사 1부는 노숙인의 명의로 부동산 거래를 해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61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부동산 업자인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노숙인 62살 이모 씨의 명의로 경매 부동산을 낙찰받은 뒤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차액을 챙기고, 세금은 이씨에게 부담시키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13차례에 걸쳐 5억 8천6백만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자인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노숙인 62살 이모 씨의 명의로 경매 부동산을 낙찰받은 뒤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차액을 챙기고, 세금은 이씨에게 부담시키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13차례에 걸쳐 5억 8천6백만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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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 명의 부동산 거래…세금 포탈 6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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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8:37:40
서울 북부지검 형사 1부는 노숙인의 명의로 부동산 거래를 해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61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부동산 업자인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노숙인 62살 이모 씨의 명의로 경매 부동산을 낙찰받은 뒤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차액을 챙기고, 세금은 이씨에게 부담시키는 수법으로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13차례에 걸쳐 5억 8천6백만 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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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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