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 불산 감지센서 또 울려…직원 대피 소동
입력 2013.02.01 (19:07)
수정 2013.02.01 (19: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불산 누출사고가 났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불산 감지센서가 또 울려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밤 11시 반 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3라인 배관에서 불산 가스를 감지하는 센서가 울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센서가 작동하자 현장 근로자 20여 명을 대피시키고 정밀 감지장치를 동원해 불산 농도를 측정했지만 불산은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번 불산 누출 사고 이후 화학물질 감지 센서들의 민감도를 최고치로 올려둔 상태라 평소 문제되지 않는 극미량에도 센서가 작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밤 11시 반 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3라인 배관에서 불산 가스를 감지하는 센서가 울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센서가 작동하자 현장 근로자 20여 명을 대피시키고 정밀 감지장치를 동원해 불산 농도를 측정했지만 불산은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번 불산 누출 사고 이후 화학물질 감지 센서들의 민감도를 최고치로 올려둔 상태라 평소 문제되지 않는 극미량에도 센서가 작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서 불산 감지센서 또 울려…직원 대피 소동
-
- 입력 2013-02-01 19:07:24
- 수정2013-02-01 19:48:48
불산 누출사고가 났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불산 감지센서가 또 울려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어제 밤 11시 반 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13라인 배관에서 불산 가스를 감지하는 센서가 울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센서가 작동하자 현장 근로자 20여 명을 대피시키고 정밀 감지장치를 동원해 불산 농도를 측정했지만 불산은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번 불산 누출 사고 이후 화학물질 감지 센서들의 민감도를 최고치로 올려둔 상태라 평소 문제되지 않는 극미량에도 센서가 작동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
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최광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