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인사청문회법 개정 움직임과 관련해 이는 인사청문제도의 도입 취지를 부정하고 인사청문회법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려는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회에 의한 인사청문회는 헌법상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한 후보자 검증을 신상 털기로 폄훼하는 것은 헌법질서를 흔들고 스스로 국민의 대의기관임을 포기하는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날치기 등 물리적 수단으로 인사청문회법을 개악하려 한다면 민주당과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최근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신상문제는 비공개로 하는 미국과 같은 청문회 제도를 만드는 게 후보자 본인을 보호하는 데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회에 의한 인사청문회는 헌법상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한 후보자 검증을 신상 털기로 폄훼하는 것은 헌법질서를 흔들고 스스로 국민의 대의기관임을 포기하는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날치기 등 물리적 수단으로 인사청문회법을 개악하려 한다면 민주당과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최근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신상문제는 비공개로 하는 미국과 같은 청문회 제도를 만드는 게 후보자 본인을 보호하는 데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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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인사청문회법 개정추진…일고의 가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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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19:27:14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인사청문회법 개정 움직임과 관련해 이는 인사청문제도의 도입 취지를 부정하고 인사청문회법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려는 것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언주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회에 의한 인사청문회는 헌법상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른 것이라며 인사청문회를 통한 후보자 검증을 신상 털기로 폄훼하는 것은 헌법질서를 흔들고 스스로 국민의 대의기관임을 포기하는 태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이 날치기 등 물리적 수단으로 인사청문회법을 개악하려 한다면 민주당과 국민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최근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이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신상문제는 비공개로 하는 미국과 같은 청문회 제도를 만드는 게 후보자 본인을 보호하는 데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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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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