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유소년 선수들을 더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1일 '꿈나무 창조 기획단'을 신설했다.
이 기획단은 포철동초(12세 이하), 포철중(15세 이하), 포철공고(18세 이하)로 이어지는 유소년 클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더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은 우선 이 기획단을 통해 해외 선진클럽과 교류를 늘리고 정보를 수집, 유소년 팀 운영에 접목할 예정이다.
우수 선수를 해외로 유학 보내 기량을 더 키워주고,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영어 수업을 편성하기로 했다.
지도자에게도 외국의 선진 유스시스템을 눈으로 볼 기회를 제공, 포항 유스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스스로 제시할 수 있는 '발전형 지도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피지컬 코치나 에이전트, 전력분석관처럼 선수 경험을 살려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에 대해 선수들에게 기초적인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클럽하우스를 프로팀과 유소년을 위한 '트레이닝 멀티플렉스'로 발전, 시설에서도 세계의 유수 유소년 아카데미에 뒤지지 않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포항은 2003년 포스코 교육재단 산하 축구부를 클럽 소속으로 바꿔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럽시스템을 도입해 황진성, 신화용, 고무열, 신진호, 이명주, 문창진 등을 발굴했다.
이 기획단은 포철동초(12세 이하), 포철중(15세 이하), 포철공고(18세 이하)로 이어지는 유소년 클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더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은 우선 이 기획단을 통해 해외 선진클럽과 교류를 늘리고 정보를 수집, 유소년 팀 운영에 접목할 예정이다.
우수 선수를 해외로 유학 보내 기량을 더 키워주고,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영어 수업을 편성하기로 했다.
지도자에게도 외국의 선진 유스시스템을 눈으로 볼 기회를 제공, 포항 유스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스스로 제시할 수 있는 '발전형 지도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피지컬 코치나 에이전트, 전력분석관처럼 선수 경험을 살려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에 대해 선수들에게 기초적인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클럽하우스를 프로팀과 유소년을 위한 '트레이닝 멀티플렉스'로 발전, 시설에서도 세계의 유수 유소년 아카데미에 뒤지지 않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포항은 2003년 포스코 교육재단 산하 축구부를 클럽 소속으로 바꿔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럽시스템을 도입해 황진성, 신화용, 고무열, 신진호, 이명주, 문창진 등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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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유스팀 위한 ‘꿈나무 창조 기획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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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21:05:01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유소년 선수들을 더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1일 '꿈나무 창조 기획단'을 신설했다.
이 기획단은 포철동초(12세 이하), 포철중(15세 이하), 포철공고(18세 이하)로 이어지는 유소년 클럽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수들이 더 다양한 진로를 선택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은 우선 이 기획단을 통해 해외 선진클럽과 교류를 늘리고 정보를 수집, 유소년 팀 운영에 접목할 예정이다.
우수 선수를 해외로 유학 보내 기량을 더 키워주고,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영어 수업을 편성하기로 했다.
지도자에게도 외국의 선진 유스시스템을 눈으로 볼 기회를 제공, 포항 유스 시스템의 발전 방향을 스스로 제시할 수 있는 '발전형 지도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피지컬 코치나 에이전트, 전력분석관처럼 선수 경험을 살려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에 대해 선수들에게 기초적인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있는 클럽하우스를 프로팀과 유소년을 위한 '트레이닝 멀티플렉스'로 발전, 시설에서도 세계의 유수 유소년 아카데미에 뒤지지 않게 만든다는 방침이다.
포항은 2003년 포스코 교육재단 산하 축구부를 클럽 소속으로 바꿔 국내에서 처음으로 클럽시스템을 도입해 황진성, 신화용, 고무열, 신진호, 이명주, 문창진 등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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