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놀고 배우고! 알찬 체험 ‘공짜’로 즐겨요
입력 2013.02.01 (23:25)
수정 2013.02.0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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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부담은 줄이고, 즐거움은 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이색 체험거리! 비용 걱정이 없다면 더 좋겠죠?
요즘 아이들을 위한 체험거리들이 참 다양한데요, 비용 때문에 혹시 망설여지지는 않으신지요?
오늘은 재미있고 유익하면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겨울이면 청계천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주인공! 바로 겨울 철새입니다.
서울 청계천에는 매년, 청둥오리, 논병아리, 비오 리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데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선, 요즘, 생태 연구 전문가가 함께 하는 '철새 관찰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떤 새들은 먹이를 먹는 활동을 하고 있고 어떤 새들은 쉬고 있고... 철새를 가까이서 만나본 아이들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해 보이는데요.
<인터뷰> 홍석원(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 "저기서 민물 가마우지가 날개를 쫙 펼치고요 날개를 말리고 있는 게 굉장히 흥미로워요."
<인터뷰> 김도희(서울시 묵동) : "겨울에 철새 종류가 정말 많고 다양하고 보는 게 정말 재밌어요.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듣고, 즐겨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문화체험관. 요즘 이곳에선 북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온, 옷과 장식품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을 하듯이, 그림을 그리듯이 글을 썼다는 점이 아주 특별한 점이에요.
가면을 써보면서 사막의 동물들에 대해서 배우거나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볼 수 있는데요 입는 방법이 조금 낯설지만, 마냥 신기한 듯, 모두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인터뷰> 이화민(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 "지금 튀니지 공화국의 옷을 골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문양이라든지 색깔이라든지 우리나라랑은 다른 점이 있어요."
만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낯익은 만화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전시실에선 겨울을 맞아, 꼬마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전시회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신세진(서울시 대치동) : "TV에서 봤던 캐릭터들을 직접 와서 볼 수 있어 좋았고요 관람료도 없고. 신분증을 내면, 책은 물론, 영상자료까지,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유익해서 좋고, 부담 없어 더 좋고! 알차고 재미있는 무료 체험거리! 아이도 부모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부담은 줄이고, 즐거움은 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이색 체험거리! 비용 걱정이 없다면 더 좋겠죠?
요즘 아이들을 위한 체험거리들이 참 다양한데요, 비용 때문에 혹시 망설여지지는 않으신지요?
오늘은 재미있고 유익하면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겨울이면 청계천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주인공! 바로 겨울 철새입니다.
서울 청계천에는 매년, 청둥오리, 논병아리, 비오 리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데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선, 요즘, 생태 연구 전문가가 함께 하는 '철새 관찰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떤 새들은 먹이를 먹는 활동을 하고 있고 어떤 새들은 쉬고 있고... 철새를 가까이서 만나본 아이들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해 보이는데요.
<인터뷰> 홍석원(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 "저기서 민물 가마우지가 날개를 쫙 펼치고요 날개를 말리고 있는 게 굉장히 흥미로워요."
<인터뷰> 김도희(서울시 묵동) : "겨울에 철새 종류가 정말 많고 다양하고 보는 게 정말 재밌어요.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듣고, 즐겨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문화체험관. 요즘 이곳에선 북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온, 옷과 장식품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을 하듯이, 그림을 그리듯이 글을 썼다는 점이 아주 특별한 점이에요.
가면을 써보면서 사막의 동물들에 대해서 배우거나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볼 수 있는데요 입는 방법이 조금 낯설지만, 마냥 신기한 듯, 모두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인터뷰> 이화민(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 "지금 튀니지 공화국의 옷을 골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문양이라든지 색깔이라든지 우리나라랑은 다른 점이 있어요."
만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낯익은 만화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전시실에선 겨울을 맞아, 꼬마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전시회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신세진(서울시 대치동) : "TV에서 봤던 캐릭터들을 직접 와서 볼 수 있어 좋았고요 관람료도 없고. 신분증을 내면, 책은 물론, 영상자료까지,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유익해서 좋고, 부담 없어 더 좋고! 알차고 재미있는 무료 체험거리! 아이도 부모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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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문화] 놀고 배우고! 알찬 체험 ‘공짜’로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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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1 23:26:56
- 수정2013-02-01 23:38:41
<앵커 멘트>
부담은 줄이고, 즐거움은 더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이색 체험거리! 비용 걱정이 없다면 더 좋겠죠?
요즘 아이들을 위한 체험거리들이 참 다양한데요, 비용 때문에 혹시 망설여지지는 않으신지요?
오늘은 재미있고 유익하면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을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겨울이면 청계천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주인공! 바로 겨울 철새입니다.
서울 청계천에는 매년, 청둥오리, 논병아리, 비오 리 등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오는데요.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에선, 요즘, 생태 연구 전문가가 함께 하는 '철새 관찰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떤 새들은 먹이를 먹는 활동을 하고 있고 어떤 새들은 쉬고 있고... 철새를 가까이서 만나본 아이들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해 보이는데요.
<인터뷰> 홍석원(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 "저기서 민물 가마우지가 날개를 쫙 펼치고요 날개를 말리고 있는 게 굉장히 흥미로워요."
<인터뷰> 김도희(서울시 묵동) : "겨울에 철새 종류가 정말 많고 다양하고 보는 게 정말 재밌어요.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보고, 듣고, 즐겨볼 수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문화체험관. 요즘 이곳에선 북아프리카 여러 나라에서 온, 옷과 장식품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을 하듯이, 그림을 그리듯이 글을 썼다는 점이 아주 특별한 점이에요.
가면을 써보면서 사막의 동물들에 대해서 배우거나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도 입어볼 수 있는데요 입는 방법이 조금 낯설지만, 마냥 신기한 듯, 모두들 즐거운 표정입니다.
<인터뷰> 이화민(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 "지금 튀니지 공화국의 옷을 골라보고 있는 중입니다. 문양이라든지 색깔이라든지 우리나라랑은 다른 점이 있어요."
만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낯익은 만화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전시실에선 겨울을 맞아, 꼬마 손님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전시회가 한창입니다.
<인터뷰> 신세진(서울시 대치동) : "TV에서 봤던 캐릭터들을 직접 와서 볼 수 있어 좋았고요 관람료도 없고. 신분증을 내면, 책은 물론, 영상자료까지, 만화와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유익해서 좋고, 부담 없어 더 좋고! 알차고 재미있는 무료 체험거리! 아이도 부모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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